뉴스라이브 기사 (12,5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퇴직 관피아들, 3년 산하기관장 맡으면 '최대 15억' 챙긴다 퇴직한 고위 공무원들이 부처 산하 공공기관장으로 내려가면 3년 임기 중에 최대 15억원의 보수를 챙긴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이른바 '모피아' 부처의 산하 공공기관장은 보수가 가장 많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도 퇴직 후 낙하산 진출의 기회가 가장 높다.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기재부와 금융위, 산업부,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6 12:08 공공기관 감사·이사 연봉도 최대 3억..'퇴직 관피아' 차지 기관장 뿐만 아니라 주요 중앙부처의 산하 공공기관의 상임 감사·이사도 최고 3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고 있다. 이들 역시 기관장과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가진 인사보다는 정치권이나 주무 부처 출신 '낙하산' 인사가 자리를 상당수 꿰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개된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6 12:00 한수원, 거래소 등 '방만경영' 38개 공공기관장 절반이 '관피아'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관료+마피아)" 폐해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지정한 38개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기관장인 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중부발전·한국전력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한국거래소·한국투자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조폐공사·예금보험공사 등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이 각각 수장으로 내려앉았다.부산항만공사(해양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6 11:51 정부, 세월호 참사후 처음 '소비 둔화' 우려 진단 정부가 세월호 참사후 처음으로 민간소비 둔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민간소비가 둔화하고 있으며 국내 경제의 민간부문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등 연구기관장들과 경제동향 점검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세월호 침몰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06 11:39 이달부터 5만원 이상 카드 결제시 문자알림서비스 무료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카드사들이 이르면 이달 중에 5만원 이상 결제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6일 카드 결제 건당 이용액 5만원 이상 거래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당국은 당초 고객 포인트로 자동 차감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카드 이 제2금융권 | 이민혜 기자 | 2014-05-06 11:31 금융권 이달들어 전자금융 하루 이체한도 축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발생하면서 최근 금융권이 보안카드를 통한 전자금융 이체한도를 대폭 축소하는 등 보안을 강화중이다.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고액의 경우 비밀번호 생성기(OTP) 및 2차 확인 절차를 통해서만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달부터 인터넷ㆍ스마트폰뱅킹 2등급은 1일 1억 5000만원에서 10 금융지주&은행 | 박미연 기자 | 2014-05-05 18:20 금감원, 자산운용업계 소비자 이익침해 집중 검사한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종합검사 및 부문검사 등을 통해 자산운용업계의 소비자 이익 침해 행위 등을 집중 점검에 나선다.금감원 관계자는 5일 "올해 종합검사가 예정된 5개 자산운용사 외에도 기동검사, 부문검사 등을 통해 수시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업체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장기간의 증시 침체로 각종 펀드 가입자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과 함께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5 18:00 예금보험공사, '부실우려' 금융사 조사권한 강화 예금보험공사의 금융회사 조사 권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예보가 금융감독원장에게 부실우려가 높은 금융사에 대한 단독조사 및 공동검사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를 요청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했다.금감원이 예보의 요청을 받을 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해당 금융사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그 결과와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5 17:56 금감원, 지난해 내부감사서 '내부통제 부실' 지적 직원의 KT ENS 협력업체 대출사기 사건 연루 의혹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금융감독원이 지난 해 자체 내부감사에서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금감원 감사실이 자체적으로 실시, 최근 공개한 '2013 내부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금감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감사실은 지난해 2~3월 진행된 1,2차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5 17:54 은행 국내지점보다 해외지점 부쩍 증가 추세 국내 은행들의 도쿄지점 부당대출 문제가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국내지점보다 해외지점들이 크게 늘고있다. 이에 따라 다른 해외 영업점들도 비리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국민은행 등 11개 국내은행은 33개국에 총 147개의 해외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말 130개이던 국내은행 해외지점은 20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05 17:49 대다수 경제전문가들 "5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깜짝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다.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뒤 1년 연속 연 2.50%를 유지하고 있다.5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5월 기준금리 방향을 문의한 결과 모두 '동결'을 예상했다. 금리 변동 시점은 올해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05 13:50 박진영 대주주인 JYP엔터테인먼트 구원파 관련설로 '휘청' 박진영 대주주인 JYP엔터테인먼트 구원파 관련설로 '휘청' JYP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인 박진영 이사가 세월호 참사 풍파에 휩싸였다.그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 사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갖 소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 때문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도 휘청거린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박 이사의 유 전 회장 연관설이 나온 뒤로 7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6천 원 대를 유지하 보는뉴스 | 박미연 기자 | 2014-05-05 13:44 세월호 참사로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도 중단"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가 무기 연기됐다. 5일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당초 4월말 국장급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달 25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인사 계획을 백지화했다. 정 총리의 사퇴에 이어 내각 총사퇴로까지 이어질 경우 기재부 인사는 물론 범 정부 차원의 인사는 사실상 불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05 12:06 "건설사 유동성 위험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금융권이 건설업에 대한 대출을 조임에 따라 건설사의 유동성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대한건설협회 자료를 분석,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건설업 대출은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 2008년 69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43조2000억원으로 26조4000억원(37.9%)줄었다.전체 대출에서 건설업 대출이 차지하는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05 11:52 이주열 한은 총재 "'깜짝' 금리조정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일 통화정책은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 '깜짝' 금리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달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시장에서 그를 '매파'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서는 경기 회복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과 연결지어 분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4일 아시아개발은행(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04 19:40 은행 고정금리 가계대출 비중 돌연 증가 추세 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다시 30%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은행권에 고정금리 대출을 독려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33.1%로 전월(23.8%)보다 9.3%포인트 높아졌다.지난 20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04 11:32 고객들 불만 많은 보험사는 ING생명·AIG손해보험 ING생명과 AIG손해보험 등 외국계 보험사들이 5년째 고객에게 가장 자주 불만을 사는 보험사로 평가됐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민원발생 평가에서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ING생명, PCA생명, 알리안츠생명이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외국계 생보사인 ACE생명과 라이나생명도 지난해 각각 5등급과 4등급을 받아 고객 불만이 적지 않 제2금융권 | 이민혜 기자 | 2014-05-04 11:26 해외자금 이탈 우려속.."외국인, 그래도 떠나지 않는다" 외국인 최근 4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팔면서 해외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 기조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동양증권은 4일 글로벌 투자자금이 제조업 경쟁력이 큰 국가로 이동하고 있다며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외국인 순매도 추세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김후정 연구원은 제2금융권 | 이민혜 기자 | 2014-05-04 11:09 [카드]신용카드 1억장 아래로..57개월 만에 처음 신용카드 발급장수가 1억장 아래로 떨어졌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전체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한달 전보다 192만장이나 감소한 9천844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발급장수가 1억장 아래로 줄기는 57개월 만에 처음이다.신용카드는 2009년 6월(1억27만장) 사상 처음으로 1억장을 넘어선 뒤 2011년 8월 1억2천254만장까지 늘 금융생활꿀팁 | 박미연기자 | 2014-05-03 17:16 [금융]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로 달라질 것들 6월부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카드로 물품을 구매할 경우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30만원 이상 인터넷 쇼핑 등 전자상거래 시 공인인증서 등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규정상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앞으로는 카드사와 전자지급 금융생활꿀팁 | 박미연기자 | 2014-05-03 17: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2162262362462562662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