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9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계 빚 1700조 육박...'영끌·빚투'에도 사상 최대 기록 가계 빚 1700조 육박...'영끌·빚투'에도 사상 최대 기록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올 3분기에 가계 빚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대출로 투자) 등이 겹쳐 가계의 빚(신용)이 3분기 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특히 불과 3개월(7∼9월)사이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22조원 넘게 급증했다. 역시 사상 유례없이 큰 증가폭이다. 너도나도 빚을 내 주식투자에 뛰어들며 기타 대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한데다 주택 거래 증가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도 확대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잠정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0-11-24 15:15 개인 공모주 물량 최대 30%로 늘어난다...'균등배정' 병행키로 개인 공모주 물량 최대 30%로 늘어난다...'균등배정' 병행키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에서 일반청약자들의 배정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일반청약자가 IPO 과정에서 공모주를 보다 균등하게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IPO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투자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금융위는 우선 일반청약자 배정방식에 '균등방식'을 도입, 기존의 청약증거금 비례방식과 병행하기로 했다.주관회사가 관행적으로 청약증거금에 비례해 배정하는 기존의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0-11-18 15:24 금소법 시행 앞둔 보험사들 ‘난색’···설계사 공동 대응 분주 금소법 시행 앞둔 보험사들 ‘난색’···설계사 공동 대응 분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두고 보험사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 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금소법 관련 과도한 과태료 부담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GA 소속 설계사들은 최근 금소법 관련 과태료 부과를 반대하는 단체 서명 운동에 착수했다. 현행 금소법에 명시된 과태료 부과 기준이 과도해 1건의 위반만으로 보험설계사들이 신용불량자로 내몰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앞서 금융위원회는 금소법 시행령 제정안을 오는 1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11-17 17:11 메리츠증권 신용도 '위험(?)'하다...우발채무비중 대형 증권사 중 1위 메리츠증권 신용도 '위험(?)'하다...우발채무비중 대형 증권사 중 1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대형 증권사들중 지난 6월말기준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메리츠증권으로 무려 1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신한금융투자(129%)로, 주요 대형 증권사 평균이 77%인데 비해 이 두 회사만 100%를 넘었다. 몇년전부터 크게 늘어온 증권사들의 무리한 국내외 부동산 및 파생금융상품 투자에 대해 금융당국이 작년 말부터 규제를 강화한 이후 이 비율이 올들어 전반적으로 줄고는 있지만 이 두 증권사 만은 여전히 100%를 넘고 있는 것이다. 우발채무(偶發債務)는 현재는 채무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0-11-13 10:54 옵티머스 100% 배상 가능할까?…금융당국, 법리 검토 착수 옵티머스 100% 배상 가능할까?…금융당국, 법리 검토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분쟁조정안 법리 검토에 착수했다. 투자자들이 맡긴 돈은 5146억원이지만 이 가운데 회수가 가능한 금액은 10%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회계법인의 실사 결과가 나온 상태다.하지만 회수 비율에 상관없이 투자금의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금감원은 연말까지 법리 검토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12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옵티머스 펀드 분쟁조정을 위한 법률적 검토에 내부적으로 착수한 데 이어 공정성&m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20-11-12 14:44 "원/달러 환율 연내 1,100원, 내년 1,050원 간다" "원/달러 환율 연내 1,100원, 내년 1,050원 간다"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은행장들은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당분간 원화 강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연내 최저 1,100원까지 하락하고 내년에는 더 내려가 최저 1,050원 선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동결 기조가 계속 이어지고 추가 인하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다.연합뉴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은행장들을 서면 인터뷰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인터뷰 결과, 허인 국민은행장은 "바이든 당선 가능성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0-11-08 18:01 '펀드 돌려막기' 지원 혐의 KB證 임직원, 중징계 피하기 어려울 듯 '펀드 돌려막기' 지원 혐의 KB證 임직원, 중징계 피하기 어려울 듯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KB증권 임직원 7명이 라임펀드 관련 사기에 공모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KB증권에서 프라임브로커(PBS) 업무를 맡았던 김모 팀장이 부인 명의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뒷돈을 받아왔다는 의혹마저 제기됐다. 그동안 공모 의혹으로 기소된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과는 다르다고 주장해온 KB증권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최고경영자(CEO)인 박정림 사장에 대한 직무정지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20-11-04 17:28 ‘감독부실’ 도마에 오른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되나 ‘감독부실’ 도마에 오른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되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라임과 옵티머스 등 대규모 사모펀드 부실 사태로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09년 감독업무 독립성 보장 차원에서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지 11년 만에 감독부실 논란에 따른 책임론이 일고 있다. 2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1년도 공공기관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를 이달 시작한다. 우선, 기재부는 지정 후보 공공기관 관련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세재정연구원의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런 절차를 토대로 내년 1월 말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정 여부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11-02 12:08 ‘라임 사태’ 관련 첫 제재심···證CEO 징계수위 ‘촉각’ ‘라임 사태’ 관련 첫 제재심···證CEO 징계수위 ‘촉각’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1조 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을 29일 연다. 판매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어떠한 제재가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증권사는 ‘라임 사태’에 직접 관련이 없는 CEO의 징계는 부당하다는 입장이라 법적공방이 불가피해졌다.금감원은 이달 초 라임 펀드의 부실을 사전에 알고도 계속 판매했거나, 판매 과정에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들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10-29 11:37 29조원 쏟아부은 서학개미, 주식서 3.4조 벌고 파생상품에선 '와장창' 29조원 쏟아부은 서학개미, 주식서 3.4조 벌고 파생상품에선 '와장창'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투자금이 2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과 자산운용감독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잔고는 2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42.6% 증가했다. 수익률도 좋았다. 개인투자자 해외주식 잔고의 평가이익은 8월 말 기준 3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평가손익은 2018년 말 1000억원에서 작년 말 7000억원, 금년 6월 말 1조4000억원으로 점진적으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10-27 16:03 빅히트 주가 22% 폭락…상장 이튿날 시총 2조원 날아가 빅히트 주가 22% 폭락…상장 이튿날 시총 2조원 날아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상장 이튿날인 16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22.29% 내린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날 따상(공모가 2배 상장 후 상한가) 35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이틀만에 20만원대로 급락했다. 이날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5000원(1.94%) 내린 25만3000원에 개장해 이후 낙폭을 키우며 점차 하향세를 그렸다. 장 중 한때 19만9000원까지 떨어지기 하며 20만원 밑에서 가격을 형성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0-10-16 17:58 서민금융상품 대출자 43%, 2금융 추가대출 받아···’빚의 악순환’ 급증 서민금융상품 대출자 43%, 2금융 추가대출 받아···’빚의 악순환’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와 금융기관에서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 대출자 중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같은 고금리 금융기관에서 추가 대출을 받는 경우가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건 이상 추가대출을 받는 사람도 3분의 1에 달했다. 16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과 KCB(코리아크레딧뷰로)로부터 받은 ‘5대 서민금융상품 대출자들의 추가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채무자 185만명 중 약 43%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로부터 추가대출을 받았다. 먼저 카드나 보험, 상호금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10-16 11:54 엔터주의 한계?...빅히트 '따상' 실패·주가 하락, 2조 거래 폭발 엔터주의 한계?...빅히트 '따상' 실패·주가 하락, 2조 거래 폭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도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릴 것으로 기대됐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가 형성 후 상한가)에 실패, 시초가 아래로 내려갔다.기업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공모가를 책정했다는 우려와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예상보다 빨리 나왔고 BTS(방탄소년단) 단일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SK바이오팜 (152,000원 상승1000 -0.7%)과 카카오게임즈 (46,300원 상승1950 -4.0%) 사례를 통해 경험한 오버슈팅에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0-10-15 16:26 “손해 미확정 펀드 추정손해액으로 분쟁조정 추진”···판매사들 반발 “손해 미확정 펀드 추정손해액으로 분쟁조정 추진”···판매사들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아직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사모펀드에 대해 ‘추정 손해액’을 기준으로 배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펀드 부실자산이 정리돼 손실 규모가 확정돼야 배상이 가능한데, 이 과정까지 길게는 5년까지 소요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판매사들은 배임가능성 및 모럴해저드를 우려하고 있다. 금감원은 14일 보도자료에서 손해 미확정 사모펀드에 대해 사후정산 방식으로 분쟁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모펀드는 환매나 청산으로 손해가 확정돼야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금감원의 방침은 당장 라임펀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10-14 15:18 증시 상장 '초읽기' 빅히트, 中 네티즌 '뭇매' 파동 딛고 `따상` 간다 증시 상장 '초읽기' 빅히트, 中 네티즌 '뭇매' 파동 딛고 `따상` 간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의 발언이 중국 일부 네티즌 사이에 파장이 일어난 상황 속에서 소속사인 빅히트가 코스피에 상장한다.투자업계에서는 역대급 흥행 성적을 기반으로 상장 첫날 '따상'은 무난히 갈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청약 흥행에 성공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흥행에 성공한 공모주들이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상한가)'은 물론 그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다.13일 거래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70주년'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0-10-13 17:22 빅히트 113주 받기 위해 증거금 43억원 넣어...70대 '큰손' 누구? 빅히트 113주 받기 위해 증거금 43억원 넣어...70대 '큰손' 누구?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58조4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반 청약에서 투자자 1명이 받은 최다 주식 수는 113주, 이 투자자가 넣은 증거금은 43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증거금을 넣은 70대 '큰손'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등 4개사가 받은 빅히트 청약에서는 증거금에 따라 투자자 1명에게 최대 113주가 배정됐다.배정 주식 최상단이 113주로 4개사 중 가장 높았던 NH투자증권의 경우 증거금은 무려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0-10-11 15:13 은행들, "퇴직연금 수익률 1%대에도 수수료 꼬박꼬박 챙겨" 은행들, "퇴직연금 수익률 1%대에도 수수료 꼬박꼬박 챙겨"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도입된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1%대에 불과, 수수료를 고려하면 적금 이자만도 못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수수료 인하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퇴직연금 연간수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1%대에 그쳤다. 종류별로 확정급여(DB)형 1.68%, 확정기여(DC)형 1.69%, 개인(IRP)형 1.16%였다.지난해 수익률과 비교하면 각각 0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20-10-08 11:21 삼성생명, 암입원비 소송 승소 확정...금감원 제재심 결과 주목 삼성생명, 암입원비 소송 승소 확정...금감원 제재심 결과 주목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 공동대표인 이모씨가 삼성생명을 상대로 암 입원비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 판결에도 금융감독원이 암 보험금 부지급을 이유로 징계를 내린다면 삼성생명은 '배임문제'를 걸고 행정 소송까지 끌고갈 것으로 보인다.5일 삼성생명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대법원은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의 공동대표인 이모씨가 제기한 암 입원비 지급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했다. 심리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0-10-05 15:48 4대 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비중 50% 넘긴 이유...울며 겨자먹기? 4대 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비중 50% 넘긴 이유...울며 겨자먹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기존 시중 은행권에서도 온라인으로 클릭이나 터치 몇 번이면 수 분 안에 돈을 빌리는 '비대면' 신용대출의 비중이 마침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으로 대츨을 갈아타려는 고객으 막기 위해 전통적 은행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금리를 낮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시중은행은 지난 8월 모두 15만4432건, 5조3820억원의 신규 신용대출을 집행했다. 이 중 영업지점이 아닌 온라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20-10-04 12:55 "중고차 리스료 일부 대납 약속은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중고차 리스료 일부 대납 약속은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 회사원 A씨는 4500만원짜리 중고차를 월 100만원에 리스하고, 보증금으로 2800만원을 맡기면 매달 리스료 중 70만원을 대납해주겠다는 중고차 업자 B씨의 말에 속아 값비싼 외제 중고차를 샀다가 보증금을 날리고 리스료도 고스란히 부담하게 됐다. 처음 석 달은 약속한 지원금이 통장에 입금됐지만 이내 B씨가 보증금을 들고 잠적했기 때문이다. B씨는 금융사와 체결한 제휴계약서 등을 보여주면서 정상적 영업 행위인 양 꾸몄지만, 실상은 금융사와 무관한 사기 계약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중고차를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0-09-29 10: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