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사 (2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K플라자 '휘청'?..., 4년 연속 ‘기순손실-매출 2천억 원대 '정체’ AK플라자 '휘청'?..., 4년 연속 ‘기순손실-매출 2천억 원대 '정체’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지난해부터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내수 소비가 위축되고 해외여행 등 소비처도 다양해지면서 유통시장의 불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2007년 삼성물산의 유통사업부까지 양수하며 소매유통사업을 확장했던 AK플라자도 그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기업평가는 저조한 영업실적 지속, 중단기간 실적 개선 여력 제한적, 과중한 재무부담 지속 전망 등의 사유로 AK플라자의 무보증사채 등급평가를 직전의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26 10:24 한신평 "추가 경기 하락시 건설사 PF·미분양 손실 최대 8.7조원" 한신평 "추가 경기 하락시 건설사 PF·미분양 손실 최대 8.7조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부동산 경기 추가 하락 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과 미분양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사들의 손실 규모가 최대 8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25일 여의도에서 열린 건설업 신용 이슈에 관한 세미나에서 신용등급 AA급을 제외한 17개사(A∼BBB급)를 상대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추정됐다고 발표했다.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부동산 경기가 현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상황(케이스1)에서 PF 상환 재원이 부족하거나 본PF 전환에 기업 | 박혜정 기자 | 2024-03-25 17:12 'HD현대삼호'로 새 출범...현대삼호중공업, 사명 변경 'HD현대삼호'로 새 출범...현대삼호중공업, 사명 변경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21년 만에 사명을 'HD현대삼호'로 바꾸고 새롭 출범한다. HD현대삼호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현대삼호중공업(Hyundai Samho Heavy Industries CO., LTD)'에서 'HD현대삼호(HD Hyundai Samho CO., LTD, HSHI)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HD현대그룹이 2022년 12월 공식 명칭을 'HD현대'로 변경한 이래 외부 컨설팅과 사내 공모 등 회사명 변경에 대한 검토 작업 끝에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3-25 14:46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의 신용도 영향 ‘제한적’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의 신용도 영향 ‘제한적’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전 두산중공업)에 대한 올해 2월 회계 조사‧감리 관련 증권선물위원회의 조치 의결 사항, 3월 20일 금융위원회의 최종 과징금 결정 등에 따라, 이 같은 조치가 이 회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25일 한국기업평가는 재무제표의 기간별 매출 및 손익 규모 등이 정정되나, 동 기간 합산 매출‧손익 총액은 정정 전과 동일하고 2023년 말 별도기준 8,056억 원의 현금성자산을 감안할 때, 과징금 납부로 인한 손실(2023년 결산 재무제표상 충당부채 인식)과 자금소요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25 10:31 ‘목재 1위’ 동화기업, 적자·차입·보증 ‘3중고'로 ‘부정적’ 변경 ‘목재 1위’ 동화기업, 적자·차입·보증 ‘3중고'로 ‘부정적’ 변경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일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동화그룹의 핵심계열사로서 국내 목재시장 1위 기업의 시장지위를 가지고 있는 동화기업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이 연속적으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이에 이 회사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5일 한국신용평가는 동화기업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수요 부진 및 높은 원재료 가격 지속 등으로 인해 약화된 이익창출력이 당분간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25 10:22 국토부 "건설사 대송,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가장 많아" 국토부 "건설사 대송,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가장 많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이 많았던 건설사는 대송, 현대엔지니어링, 지브이종합건설, 태영건설ㆍ플러스건설 순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반기별로 공개하기로 한 하자 분쟁 처리 현황과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이번에 공개했다.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6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부 하자 건수는 246건에 달했던 대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25 09:28 이마트 장기신용등급 AA-로 하향..."이커머스 성과 지연" 이마트 장기신용등급 AA-로 하향..."이커머스 성과 지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낸 이마트의 장기신용등급이 하향조정 됐다.NICE신용평가는 장기신용등급 정기평가를 통해 ㈜이마트의 장기신용등급을 AA/Negative(부정적)에서 AA-/Stable(안정적)으로 하향조정 했다고 22일 밝혔다.오프라인 소매유통 부문의 사업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이커머스 부문 내 투자 성과 발현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주요 사유로 꼽았다. 나신평은 "회사는 2021년 구 이베이코리아 인수 등을 통해 이커머스 업태 내 시장지위를 제고하고자 하였으나, 옴니채널 전략 등의 효과 발현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22 16:44 금호석화 주총서 자사주 전량 소각 요구 부결...박철완 또 '고배' 금호석화 주총서 자사주 전량 소각 요구 부결...박철완 또 '고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자사주 전량 소각 요구가 부결됐다.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출한, 자사주 처분·소각에 대한 주요 사항 결의 주체를 이사회로 두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의결권 있는 주식 74.6% 찬성으로 통과됐다.박철완 전 상무로부터 권리를 위임받은 차파트너스가 함께 주주제안한 자사주 전량 소각 안건은 그와 연계된 정관 변경안이 부결됨에 따라 투표 없이 자동 폐기됐다.앞서 차파트너스는 주주가치를 높이고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22 14:44 "평택에너지서비스, ‘하나’에서 ‘LS' 최대주주 변경 영향 제한적" "평택에너지서비스, ‘하나’에서 ‘LS' 최대주주 변경 영향 제한적"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LS계열의 LPG유통사인 E1 컨소시엄(E1, 칼리스타캐피탈, 메리츠증권 등)이 하나파워패키지 유한회사의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실에 대해, 이 회사의 최대주주 변경이 신용도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는 의견이 나왔다.22일 한국기업평가는 평택에너지서비스, 김천에너지서비스, 전북집단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증권 계열 SPC 하나파워패키지의 최대주주가 SPC 에서 E1으로 변경되어도 지원주체인 LS그룹과 이 회사의 신용도 차이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다만 이번 우선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22 10:18 반도체 수출...'메모리'가 ‘앞에서 끌고’, ‘시스템’이 ‘뒤에서 밀고’ 반도체 수출...'메모리'가 ‘앞에서 끌고’, ‘시스템’이 ‘뒤에서 밀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한국의 반도체 수출 실적이 전반적으로 기대에 부합하는 평가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22일 국제금융센터의 '한국 반도체 수출 실적에 대한 IB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가격이 반등한 작년 말부터 반도체 수출 증가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었고, 최근 한국의 반도체 수출 실적은 이러한 기대에 대체로 부합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수출 모멘텀이 계절적 요인 등으로 다소 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22 10:15 공정위,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금지..."경쟁 제한 우려가 매우 커" 공정위,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금지..."경쟁 제한 우려가 매우 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정부가 시장 경쟁 제한 우려로 공무원시험 학원 시장의 1·2위 사업자인 공단기와 메가스터디 간 기업결합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공정거래위원회는 메가스터디교육이 에스티유니타스(공단기) 주식 95.8%를 취득하는 결합에 대해 인수 금지 조치를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불허 결정은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불허 이후 8년 만이다. 공정위는 "공무원시험 학원 시장의 가격경쟁을 유지하고 40만명의 수험생들을 보호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21 16:14 ‘거래정지’ 태영건설, 회계감사 ‘의견거절’로 상폐 사유 발생 ‘거래정지’ 태영건설, 회계감사 ‘의견거절’로 상폐 사유 발생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올 초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에 돌입한 중견 건설업체 태영건설이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재무제표 감사 ‘의견 거절’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본총계가 -5626억원을 기록, 기업이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진 자본잠식 상태로 주식거래가 정지된 지 일주일만의 일이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밝히고 그 사유로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꼽았 기업 | 김나연 기자 | 2024-03-21 10:51 현대차∙기아, ‘일시적 피크 호황’ 아닌 ‘구조적 펀드멘털 개선’ 현대차∙기아, ‘일시적 피크 호황’ 아닌 ‘구조적 펀드멘털 개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현대자동차 및 기아가 개선된 제품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글로벌 완성차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호황이 아닌 구조적 개선으로 판단하는 의견이 나왔다. 21일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변경했다.2년 연속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3위를 기록하는 등 과거보다 제고된 시장지위와 2023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를 기록한 우수한 이익창출력, 영업현금흐름이 미래기술투자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21 09:56 '회계처리 위반' 두산에너빌리티 역대 최대 과징금...161억원 '회계처리 위반' 두산에너빌리티 역대 최대 과징금...161억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두산에너빌리티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두산에너빌리티에 과징금 161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2022년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셀트리온에 130억원을 부과한 이후 최대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6년 인도에서 수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수주 후 원가 상승에 대한 손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혐의로 2021년부터 3년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리를 받았다.인도 자회사인 두산파워시스템스인디아(DPSI)가 2016년 수주한 &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20 16:39 개미들 '성토장' 삼성전자 주총..."AI·고객경험·ESG 혁신…신사업 발굴 강화" 개미들 '성토장' 삼성전자 주총..."AI·고객경험·ESG 혁신…신사업 발굴 강화"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SK하이닉스는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데, 삼성전자는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합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 경쟁력 때문이 아닌가요?""지난해에는 실적이 안좋아서 주주 환원도 기대에 많이 못미쳤습니다. 올해 실적은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확실하게 나아지는 건가요?"20일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총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신기술 경쟁에 대한 삼성의 대응과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성토와 질타가 쏟아졌다.이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20 14:33 ‘고장난’ 제주맥주, 자동차수리업체가 ‘수리’한다고? ‘고장난’ 제주맥주, 자동차수리업체가 ‘수리’한다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위스키, 하이볼, 일본산 맥주 등에 밀려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제맥주 상장사 제1호’로서 이른바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 특례)으로 2021년 코스닥에 상장했던 제주맥주의 경영권이 매각됐다. 20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맥주의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지분율 0.17%)와 문 대표의 부친인 문성근 대표가 최대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지분율 14.62%)는 보유 주식 864만 주와 경영권을 101억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20 10:00 공정위, '슈가플레이션 담합 의혹' 제당 3사 현장조사 공정위, '슈가플레이션 담합 의혹' 제당 3사 현장조사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최근 설탕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공정당국이 설탕 제조·판매 업체들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제당 3개 업체에 조사관을 보내 설탕 판매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조사를 진행했다.공정위는 시장 내 지배적 지위를 가진 이들 업체가 담합을 통해 설탕 가격을 과도하게 올렸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통계청의 품목별 소비자물가를 보면 설탕 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20%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4-03-19 14:40 공정위, '중도해지 고지 미비' 넷플릭스·웨이브 조사 공정위, '중도해지 고지 미비' 넷플릭스·웨이브 조사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넷플릭스와 웨이브가 소비자에게 중도 구독 해지 방법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넷플릭스 서비스 코리아와 웨이브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해지 약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공정위는 이들이 서비스 중도 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 기업 | 박혜정 기자 | 2024-03-18 14:59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변경으로 매출 4천억원 급감...그동안 매출 부풀린 셈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변경으로 매출 4천억원 급감...그동안 매출 부풀린 셈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을 기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하면서 작년 매출이 약 4000억원 줄고 카카오의 연결 기준 매출도 8조원 아래로 떨어졌다.금융감독원의 지적에 따라 그동안 부풀린 매출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18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내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6014억원으로 정정됐다.기존부터 적용해온 총액법이 아닌 순액법을 처음 적용하면서 기존 총액법 적용 시 1조원을 넘었던 카카오모빌리티 매출이 급감한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18 12:09 금호석유, 주총 앞두고 차파트너스와 '주주제안' 공방 이어가 금호석유, 주총 앞두고 차파트너스와 '주주제안' 공방 이어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오는 22일로 예정된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과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장외 공방을 이어갔다.차파트너스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주의 공정하고 상식적인 주총 진행 요청조차 백안시하는 금호석유화학의 시대에 뒤떨어진 태도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금호석유화학이 전날 주주총회 진행 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시정 요청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주주 여러분이 훼손된 주주가치와 주주권리의 회복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화학 이사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14 17: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