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린이 카시트 불량’ BMW X6 등 줄줄이 리콜...28개 차종 3.3만여대 ‘어린이 카시트 불량’ BMW X6 등 줄줄이 리콜...28개 차종 3.3만여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쌍용자동차, BMW코리아, 한국닛산, 화창상사에서 판매한 총 28개 차종 3만2951대와 카토(KATO) 기중기 254대를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우선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5개 차종 1만3991대를 리콜한다. BMW X6 xDrive30d 등 7개 차종 8680대의 어린이 보호용 카시트 부착 장치가 용접 강도 불량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시 카시트 결합부가 떨어져나가면서 탑승한 어린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BM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4-28 15:00 두산그룹, 두산重 품고 간다...자산매각·유상증자로 ‘3조’ 실탄 마련 두산그룹, 두산重 품고 간다...자산매각·유상증자로 ‘3조’ 실탄 마련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을 품고 가기로 했다. 대규모 자산 매각 등을 통해 3조원 규모 자금을 확보해 두산중공업 회생 작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두산그룹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논의 끝에 유상증자, 자산 매각, 비용 감축을 토대로 하는 최종 자구안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채권단은 이를 수용하고, 800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이번 자구안은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에 지주사인 ㈜두산이 참여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두산그룹이 직접 나서 위태로운 두산중공업에 자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28 11:33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5차 공급...40억달러 입찰에 12.64억달러 응찰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5차 공급...40억달러 입찰에 12.64억달러 응찰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40억 달러를 활용한 다섯 번째 외화대출 경쟁입찰에서 총 12억6400만 달러가 응찰됐다고 27일 밝혔다. 공급 한도액의 3분의 1가량만 응찰된 셈이다.한은은 이날 오전 한은 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화대출 입찰을 실시했다. 평균 낙찰금리는 0.3348%, 최저 낙찰금리는 0.3300%이었다.입찰 예정 규모는 만기 85일물 40억 달러였다. 그러나 12억6400만 달러 응찰에 그쳤다. 이는 외화 유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27 17:32 ‘환차익 투기’ FX마진거래 200% 뛰었다...개미 90%, 손실 보며 참여 ‘환차익 투기’ FX마진거래 200% 뛰었다...개미 90%, 손실 보며 참여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가, 국제유가, 환율 등이 등락을 거듭하면서 환율 변동성에 투자하는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FX마진거래 규모가 200% 넘게 급증했다.FX마진거래는 두 개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며 환차익을 노리는 고위험·고수익 금융투자상품이다. 레버리지(차입투자) 비율이 10배로, 원유 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과 같이 투기성이 짙다. 레버리지 비율이 10배인 만큼 손실 위험도 매우 크다.27일 금융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4-27 15:12 '아빠 찬스’로 금감원 부정 입사...법원 “계약 해지 합당, 면직처분은 부당” '아빠 찬스’로 금감원 부정 입사...법원 “계약 해지 합당, 면직처분은 부당”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금융권 고위직 출신 아버지 찬스 덕에 금융감독원에 입사한 직원이 금감원을 상대로 면직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1·2심 모두 채용계약 취소가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2심 법원은 금감원이 해당 직원을 내보내기 위해 사용한 ‘징계해고’의 방식은 부적절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해당 직원에게 계약취소 전 기간에 해당하는 2000만원 넘는 임금을 지급하게 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38부(박영재 박혜선 강경표 부장판사)는 ‘채용 고발뉴스 | 김태일 기자 | 2020-04-27 10:34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품에서 재도약한다...공정위 ‘속전속결’ 인수 승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품에서 재도약한다...공정위 ‘속전속결’ 인수 승인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이스타항공이 제주항공의 품에서 기사회생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을 23일 승인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2일 이스타항공 주식 51.17%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그달 13일 해당 기업결합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례적으로 신고 41일 만에 조속한 승인이 떨어진 셈이다.공정위는 이스타항공을 공정거래법상 ‘회생 불가 회사’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경쟁 제한적 기업결합 제한 규정’의 예외로 인정했다.공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23 14:14 직원은 무급휴직, 119억원 상표권은 계속 연장?...내부 비판 ‘빗발’ 직원은 무급휴직, 119억원 상표권은 계속 연장?...내부 비판 ‘빗발’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직원 절반이 무급휴직에 들어가 있는 등 뼈를 깎는 고강도 자구안을 실시하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산업과 상표 사용 계약을 연장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금호산업이 가지고 있는 상표 사용 계약을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아시아나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계약이다.아시아나항공의 상표 계약은 2007년부터 시작됐다. 통합 기업 이미지(CI) 소유권을 가진 금호산업과 ‘윙’(날개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23 10:41 美 상원, 590조원대 ‘통큰’ 코로나19 예산안 통과...경제회복 박차 美 상원, 590조원대 ‘통큰’ 코로나19 예산안 통과...경제회복 박차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미국 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4800억 달러(약 594조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상원은 21일(현지시각) 오후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병원을 도와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의원들은 의회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구두 투표’로 표를 던졌다.로이터통신은 예산 규모가 총 4810억 달러라고 전했다. 예산은 ▲중소기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22 17:34 공정위, 하도급법 위반하면 ‘주홍글씨’ 새긴다...매년 6월 ‘명단 공개’ 공정위, 하도급법 위반하면 ‘주홍글씨’ 새긴다...매년 6월 ‘명단 공개’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앞으로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사업자 명단을 공개한다. 매년 6월 말 발표하고 30일 이내에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명단을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하도급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줘 법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조처다.공정위는 ‘상습 하도급법 위반 사업자 명단 공표 절차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13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이미 공정위는 지난 2011년부터 하도급법을 수차례 어기는 사업자 명단을 1년 동안 공정위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4-22 14:42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우려에...산은·수은 1조7000억원 ‘긴급 수혈’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우려에...산은·수은 1조7000억원 ‘긴급 수혈’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정부가 자금난에 허덕이는 아시아나항공과 두산중공업에 총 2조3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각각 1조7000억원, 6000억원이다.KDB산업은행(산은)과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21일 각각 신용위원회와 확대여신위원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지원 안건을 의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을 한도대출 형식으로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산은과 수은이 7대3 비율로 부담한다. 22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를 거쳐 지원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아시아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22 11:08 5.6조원 선수금 손대는 상조회사 ‘기승’...공정위 현장조사 착수 5.6조원 선수금 손대는 상조회사 ‘기승’...공정위 현장조사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1 ㄱ상조회사 대표는 4개 상조회사를 합병한 뒤, 일부 소비자들의 해약신청 서류를 조작해 은행에 제출했다. 선수금을 무단으로 인출하기 위함이었다. 이 금액이 4억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대표는 ㄱ상조회사를 현 대표이사에게 매각했다. 하지만 곧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회사가 폐업함에 따라 약 3000명의 소비자는 선수금의 절반 정도밖에 돌려받지 못했다. 선수금을 무단 인출한 300명의 소비자들은 단 한 푼도 보전받지 못했다.#2 사모펀드 투자를 받은 ㄴ상조회사는 ㄷ상조회사의 지분을 전액 인수했다. 기업 | 김태일 기자 | 2020-04-21 17:10 서울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시공사, 그들만의 세계...법령 위반 162건 적발 서울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시공사, 그들만의 세계...법령 위반 162건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각종 용역계약을 총회 의결도 거치지 않고 체결한 조합과 아파트 설비를 무상 제공키로 해놓고 공사비에 반영한 건설업체 등이 정부와 서울시의 합동 조사에서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시행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합동점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국토부와 서울시는 한국감정원 등과 함께 지난해 장위6구역, 면목3구역, 신당8구역, 잠실미성·크로바구역, 신반포4지구, 상아아파트2차, 한남3구역 등 서울 7개 지역의 조합을 점검했다.그 결과 총 162건의 조합 운영 및 시공사 입찰 관련 법 기획&특집 | 김태일 기자 | 2020-04-21 14:44 망설이는 HDC현산...4월말 아시아나항공 인수 사실상 ‘연기’ 망설이는 HDC현산...4월말 아시아나항공 인수 사실상 ‘연기’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일단 숨통은 트였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이달 초 중국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에서도 승인됐다. 이로써 HDC현산 컨소시엄이 기업결합을 신청한 6개국 가운데 러시아 한 곳의 승인만 남았다.앞서 HDC현산은 지난해 12월 27일 아시아나항공 주식 61.5%를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 후 올해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와 미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해외 6개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이들 국가는 모두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21 11:09 기업은행의 ‘제멋대로’ 신탁 운용...1억2000만원 과태료 기업은행의 ‘제멋대로’ 신탁 운용...1억2000만원 과태료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IBK기업은행이 신탁계약 내용과 달리 자산을 운용한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1억원대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에 특정금전신탁 운용지시 미준수로 지난 13일 과태료 1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5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위탁자와 특정금전신탁 상품 6건을 계약했다. 총 26억6500만원 상당의 계약이었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위탁자가 지정한 특정 종목의 전자단기사채에 투자하지 않았다. 대신 운용지시서에 명시된 내용과 다른 종목의 금융상품 고발뉴스 | 김태일 기자 | 2020-04-20 17:03 또다시 ‘사학비리’...등록금 손댄 조무성 前 광운학원 이사장 법정구속 또다시 ‘사학비리’...등록금 손댄 조무성 前 광운학원 이사장 법정구속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5년 전인 2015년 ‘사학비리’를 저질러 구속됐다 풀려난 조무성(78) 전 광운학원 이사장이 또 구속됐다. 이번에는 광운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신순영)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조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검찰 조사 결과, 조 전 이사장은 광운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2014년 광운대 교비를 빼돌려 자신의 자택 경비원과 피플 앤 현장 | 김태일 기자 | 2020-04-20 15:44 성과급 노린 코레일의 ‘자작극’...임직원 208명 고객만족도 ‘조작’ 가담 성과급 노린 코레일의 ‘자작극’...임직원 208명 고객만족도 ‘조작’ 가담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일부 직원들이 고객을 가장해 고객만족도 조사 과정에 개입해 결과를 조작한 사실이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드러났다. 일부 지역본부에서는 영업처를 앞세워 계획적으로 직원들을 동원한 사실이 밝혔졌다. 고객만족도를 억지로 끌어올려 성과급을 더 타내기 위한 목적이었다.국토교통부는 코레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고객만족도 조사에 응한 코레일 직원 208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6명은 수사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코레일 직원들이 고객만족도 조사에 개입해 점수를 높였다는 의혹을 JTB 기획&특집 | 김태일 기자 | 2020-04-20 10:43 5월부터 전 항공권 유류할증료 ‘0원’...효과는 “글쎄” 5월부터 전 항공권 유류할증료 ‘0원’...효과는 “글쎄”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5월부터 발권하는 국제선과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면제된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항공유값이 급감한 탓이다.그러나 업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수요가 폭락하며 항공업계 전체가 초유의 경영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유효한 타개책이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달에 이어 0단계가 적용돼 두 달 연속 ‘0원’이 책정됐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달보다 두 단계 내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4-17 17:27 처참한 중국 1분기 성적표...경제성장률 –6.8%로 ‘역대 최저’ 처참한 중국 1분기 성적표...경제성장률 –6.8%로 ‘역대 최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적표가 처참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8%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이처럼 중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은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발표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8년 만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문화대혁명이 끝난 1976년(-1.6%) 이후 44년 만에 처음 있는 역성장이다. 이로써 1분기 GDP는 20조6504억위안(약 355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17 15:00 LCC의 ‘치킨게임’...국내선 공급 경쟁적으로 늘리다간 “공멸” LCC의 ‘치킨게임’...국내선 공급 경쟁적으로 늘리다간 “공멸”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하늘길이 사실상 모두 닫히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너도나도 국내선 공급을 늘림에 따라 출혈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급 증가분만큼 수요가 뒤따라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매일 왕복 4회씩 부산~김포 노선에 부정기선을 운항키로 했다. 한 달이면 248번의 비행이 추가되는 셈이고, 좌석으로는 5만석에 해당한다. 이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3일부터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17 10:12 “마스크 벗고 쓰다가 감염”...대한항공·아시아나 국내선 음료 서비스 중단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항공사들이 국내선에서 제공하던 음료 서비스를 중단한다. 음료를 마시려 마스크를 벗고 쓰다가 감염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처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6일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기에서 제공하던 물, 탄산음료, 커피 등 음료 서비스를 한동안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선에는 음료 관련 제품을 아예 탑재하지 않을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도 국내선을 대상으로 음료 서비스를 멈춘다. 비상용 생수만 준비한다.제주항공 역시 국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4-16 16: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