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부터 車 고장 반복 발생하면 교환·환불...실효성은 '글쎄' 내년부터 車 고장 반복 발생하면 교환·환불...실효성은 '글쎄'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기자] 내년부터 새로 산 자동차에서 불이 나거나 시동이 꺼지는 등 고장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교환이나 환불받을수 있게 된다.일명 '레몬법'이라 불리는 이 법은 절차상 전문가집단의 중재일 뿐 무조건 해야 하는 강제조항이 아니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12일 자동차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령'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이 법은 인도된 지 1년 미만이고 주행거리가 2만km를 넘지 않은 새 차의 고장이 반복될 경우 자동차 제작사가 이를 교환하 비즈니스 | 김영준기자 | 2018-11-12 16:23 '사회적 기업' 유한양행 왜 이러나?...故 유일한 경영철학 잊은 이정희 사장 '사회적 기업' 유한양행 왜 이러나?...故 유일한 경영철학 잊은 이정희 사장 [금융소비자 뉴스 김영준기자] '사회적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유한양행이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철학과는 딴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창업이념과는 반대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국내 제약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한양행은 각종 경영지표가 호전되고 있지만 유한재단에 지난 10년동안 한푼도 기부를 하지 않은데다 연간 기부금도 경쟁사의 10% 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구개발보다는 '남의 약 기획&특집 | 김영준기자 | 2018-11-09 16:07 LG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신학철 3M 수석부회장 내정 LG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신학철 3M 수석부회장 내정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기자] LG화학은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혁신기업인 3M의 신학철(61)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LG화학이 최고경영자(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이번 인사는 지난 6월 구광모 LG 회장이 취임하고 나서 이뤄진 첫 번째 부회장급 교체 인사다.신임 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수석부회장까지 올랐다.LG화학의 사업영역은 전통적인 석유화학에서 신소재, 배터리, 비즈니스 | 김영준기자 | 2018-11-09 09:27 LPG차 사용제한 폐지…일반인도 구매할수 있다 LPG차 사용제한 폐지…일반인도 구매할수 있다 [금융소비자 신문 이동준기자] 일반인들도 LPG차량을 쉽게 구매할수 있게 된다.그러나 주유소업계가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입법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정부가 미세먼지 대책 중 하나로 'LPG차량 사용제한 폐지' 방안을 발표하면서 LPG 차량을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LPG차 사용제한 폐지 등을 포함한 경유차 비중 축소를 위한 세부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현재 LPG 차량은 택시, 렌터카 등 일부 차종과 정책 | 이동준기자 | 2018-11-08 16:59 손경식 회장 '뉴 경총' 선언...방만 경영 쇄신 한다 손경식 회장 '뉴 경총' 선언...방만 경영 쇄신 한다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대대적인 개혁안을 확정하고 경영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탈바꿈한다.경총은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80회 이사회를 열고 회계·예산 운영의 투명성 개선을 포함한 조직운영 전반의 쇄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고용노동부 지도점검과 외부 회계법인 자문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을 개선한 것이다.경총은 우선 사업별·수익별로 복잡한 11개 회계 단위를 사업 성격에 맞게 4개로 통합해서 회계의 투명성·책임성을 대폭 높였다.기업안전보 비즈니스 | 김영준기자 | 2018-11-07 15:13 '재계 신사' 허창수 회장 '두 얼굴'...GS건설 '1조 클럽' 달성 뒤엔 하청업체 '피눈물' '재계 신사' 허창수 회장 '두 얼굴'...GS건설 '1조 클럽' 달성 뒤엔 하청업체 '피눈물'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기자] “GS건설에게 받아야 할 하도급 대금을 다 받지 못했다. GS건설로부터 이런 일을 당한 후 실명이 오고 있어 여러분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나는 괜찮다. 나를 믿고 따라온 100명의 직원과 500명의 가족을 살려 달라. 공정한 공정위에서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 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한다”(권순철 거산건설 대표, 올해 국회 정무위 국감) “거래사실 확인서가 동작세무서에서 처리될 때 GS건설에 확인서를 발급해 주면 안 된다고 수없이 이야기했지만 결국 발급됐다. 그때 세무서 직원은 기획&특집 | 강민우기자 | 2018-11-06 17:05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최대 30만원 보상판매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최대 30만원 보상판매 [금융소비자신문 김영준기자] 대유위니아서비스는 김장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전국 200여개 전문점에서 '딤채 출시 23주년, 전국 연합 세일'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딤채 전문점에서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보상판매 할인 최대 30만원과 김치 3kg 무료쿠폰 등을 제공한다.또 2019년형 딤채 신제품 구입고객 230명에게 총 5000만원에 달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보상판매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기존에 쓰던 구형 김치냉장고를 반납하고 딤채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다. 또 비즈니스 | 김영준기자 | 2018-11-06 10:31 포스코 초우량 철강기업으로 도약한다 포스코 초우량 철강기업으로 도약한다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기자] 포스코가 정권의 입김을 떨쳐내고 초우량 철강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포스코는 5일 최정우 회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위드 포스코(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대회'를 열고 사업구조'100대 개혁과제'를 내놓았다.개혁과제는 비즈니스 분야가 62건, 사회와 공동발전이 20건, 기업문화 및 제도가 20건이다.포스코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스코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비즈니스 | 박미연기자 | 2018-11-06 09:29 재계 이달말에 '인사태풍' 분다… 대규모 물갈이 예고 재계 이달말에 '인사태풍' 분다… 대규모 물갈이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기자] 재계에 이달말께 대규모 '인사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특히 일부 그룹은 경영쇄신을 위해 세대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보여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다.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주요 그룹들은 CEO와 임원 등 인사 대상자에 대한 평가 및 면접에 들어가면서 임원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국내최대 기업인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막바지 작업을 한창 벌이고 있다.지난해 사장단을 50대로 교체하는 등 큰 폭의 물갈이가 있었던 만큼 기획&특집 | 김영준기자 | 2018-11-05 16:05 LG 스마트폰 '제2의 팬택' 되지 않나 LG 스마트폰 '제2의 팬택' 되지 않나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제2의 팬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스마트폰 사업의 도약을 위한 뚜렷한 해법마저 보이지 않고 있어 생존 가능성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LG전자는 1~9월 스마트폰 사업 매출이 6조27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도 4678억원으로 적자상태다.스마트폰 사업은 3분기에만 146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4분기 연속 적자다. 그동안 누적적자가 무려 2조6331억원에 달한다 비즈니스 | 김영준기자 | 2018-11-02 15: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