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기사 (3,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국 또 '모피아'?..농협금융 회장에 김용환 결국 또 '모피아'?..농협금융 회장에 김용환 결국 돌고돌아서 또 '모피아 전성시대'인가. 공무원에서 퇴직한 지 얼마안 된 모피아보다 한번 정도 민간에서 경험한 모피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그렇고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지낸 진웅섭 금감원장도 그렇다. 농협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차기 농협금융 회장으로 김용환(사진) 전 수출입은행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5-03-23 15:17 국세청 이어 감사원 간부도 성매매 현장 적발 국세청 이어 감사원 간부도 성매매 현장 적발 국세청 간부에 이어 감사원 공무원들도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단속됐다.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극심해진 증거다. 특히 이들이 권력기관 소속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사정정국이 무색할 정도라는 국민적 비난이 거세다. 20일 YTN보도에 따르면 이번에는 감사원 공무원들이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감사원 공무원 2명인데요, 4급 공무원 김 모 씨와 5급 공무원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21 00:45 美연준,금리인상 단행 길 열어…서두르진 않을 듯 美연준,금리인상 단행 길 열어…서두르진 않을 듯 금리인상 여부로 전 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선제 안내(포워드 가이던스)에서 인내심(Patient) 문구를 삭제했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금리인상 폭을 절반으로 조정하는 등 금리인상을 서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금리인상 시점은 오는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5-03-19 08:35 금융사, 비금융회사 우회지배 금지 앞으로 금융회사 대부업체나 펀드, 신탁 등을 통해 비금융회사를 우회 소유하는 것이 더 엄격하게 제한된다. 제2의 동양사태를 막겠다는 취지에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금산법)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금융회사가 직접 지배하지 않더라도 자회사나 펀드, 신탁 등을 통해 비금융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5-03-19 03:14 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폐지 인터넷뱅킹이나 인터넷 쇼핑 등 전자금융 거래에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가 폐지됐다. 또 옐로페이, 페이팔 등 비대면 직불전자지급 수단의 하루 이용한도가 현행 3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아져 모바일을 활용한 쇼핑 결제가 한층 더 늘어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어 다양한 전자금융거래 인증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5-03-19 01:46 미국 연준(Fed) 8월 금리인상 전망 월가의 이코노미스트와 애널리스트, 머니매니저 등은 오는 8월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17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38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금리인상은 8월로 전망됐다. 이전 조사의 9월보다 한달 앞당겨졌다.금리 인상 속도는 기존 예상보다 다소 가팔라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또 3분의 2를 넘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5-03-19 00:18 "세액공제 전환후 일부 저소득자도 세부담 늘어" 연말정산 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뀐 뒤 저소득자도 예상보다 감세효과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세 부담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납세자연맹은 17일 "연봉 5천500만원 이하인 중하위 근로자도 공제방식 변경으로 과세표준 구간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세액공제는 일반적으로 저소득자가 세금을 덜 내고 고소득자가 더 내는 방식이다.하지만 이 정책 | 안규식 상임위원 | 2015-03-17 11:13 대포통장은 물론 통장 빌려만줘도 형사처벌 앞으로 대가없이 단순하게 대포통장을 빌려주는 것 만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올들러 지난 1월부터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경보를 13일 발령했다.대포통장은 일반적으로 통장을 개설한 사람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비정상적인 통장으로 통상 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의 도구에 활용돼왔다. 피싱사기에 이용된 대포통장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5-03-14 01:07 '한수원 해커' 다시 준동…금품 요구 잠잠하던 '공기업 해커'가 다시 준동하고 있다.지난 해 원전 관련 자료들을 잇달아 공개하고 파괴 위협을 했던 한국수력원자력 해커가 다시 인터넷 공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해커는 기존 반응과는 달리 돈을 요구하며 인터넷 상에 한수원 원전자료들을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원전반대그룹 회장 미.핵이라는 트위터 사용자는 12일 오후 ‘대한민국 한수원 경고장’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12 23:40 재벌 불공정행위, 공정위에 '익명 제보' 가능 재벌 불공정행위, 공정위에 '익명 제보' 가능 "대기업의 '보복'을 막아라-".앞으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익명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게 된다. 보복이 두려워 불공정행위 신고를 기피하던 관행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공정위 측에 따르면 홈페이지를 통해 인적사항 입력 없이 불공정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익명 제보센터를 이달 중 설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12 17:01 납세자연맹, '연말정산 산정근거' 정보공개 청구 한국납세자연맹은 '2014년 연말정산 세법 개정 때 사용한 세수 추계 방법을 공개하라며 기획재정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맹이 청구한 자료는 연말정산 관련 소득세법 내용 중 공제방식 변경(소득→세액공제)에 따른 총급여 구간별 세수 추계 금액의 산출내용'이다.연맹은 "세법 심의 과정에서 추가 개정이 있었기 때문에 납세자연맹,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12 14:02 한국도 '환율전쟁'..금통위, 1.75%로 금리 인하 한국도 '환율전쟁'..금통위, 1.75%로 금리 인하 마침내 '기준금리 1%대' 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연 1.75%로 25bp(0.25%포인트) 인하했다.금통위는 12일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10월 2.00%로 하락한 데 이어 이번 달에 1.75%로 떨어졌다. 기준금리가 1%대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이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5-03-12 11:20 김무성 대표 "국민연금 운용체계 개편 필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체계가 수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 방안의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수익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지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국민연금의) 지배체제는 도입 당시 정책 | 안규식 상임위원 | 2015-03-12 02:19 감사원, 은행연합회 등 금융위 산하기관 감사 감사원, 은행연합회 등 금융위 산하기관 감사 감사원이 금융권의 보신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은행연합회 등 금융위원회 산하 유관기관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1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감사원이 은행연합회 등 금융위 산하의 공공 및 유관기관에 대해 감사에 나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도 금융위 유관기관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정책 | 안규식 상임위원 | 2015-03-12 02:09 국민연금, 현대車에 '반대 의결권' 행사키로 국민연금, 현대車에 '반대 의결권' 행사키로 그동안 '은인자중'하던 국민연금이 올해 주총을 계기로 마침내 재계에 대한 '실력행사'에 나선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이 고가의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해 의결을 행사키로 했다. 다만 현대차그룹 사외이사의 재선임안에 대해선 반대키로 했지만, 정의선 부회장과 윤갑한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은 중립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12 01:21 원-달러 환율 1122.6원…19개월 만에 최고치 ‘껑충’ 원·달러 환율이 이틀 동안 24원 가까이 오르며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5원 오른 달러당 1122.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3년 8월22일(1123.0원) 이후 최고치다. 전일에도 13.4원이나 상승했다. 환율이 이틀 급등한 것은 미국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제외환시장에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5-03-11 01:44 '땅콩리턴' 여파.."국토부, 좌석승급 공무원 37명 무더기 징계" '땅콩리턴' 여파.."국토부, 좌석승급 공무원 37명 무더기 징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건으로 불거진 공무원들의 항공기 좌석승급 논란과 관련해 혜택을 받은 공무원 37명이 무더기 문책을 받는다.10일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공무 국외 출장자들의 항공기 좌석승급 혜택을 감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국토부는 산하 공무원을 상대로 한 좌석승급을 금지시켜줄 것을 항공사에 요청하기로 하는 등 자체 개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10 11:45 KDI "집값 2~3년뒤 왕창 떨어진다" 전망 KDI "집값 2~3년뒤 왕창 떨어진다" 전망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6년말부터 주택가격이 급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아파트 분양물량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해줄 주택수요는 일어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KDI는 각종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최근 주택시장 분위기는 회복세로 보면 되지만, 중장기적인 측면에선 작은 사이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송인호 KDI 거시경제연 정책 | 안규식 상임위원 | 2015-03-10 00:31 '빛의 속도'-가계빚 증가, 소득보다 2배 빨라 1000조원이 훌쩍 넘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가계빚 증가 속도가 소득 증가세보다 두 배가량 빠르다.8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통계청에 따르면 가계부채를 나타내는 가계신용은 2005년 당시 542조8714억원에서 지난해 1088조9814억원으로 546조1100억원(100.6%) 늘었다. 10년 새 꼭 2배 늘어났다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08 18:57 '전세태풍'에 무주택 서민들, 연립·다세대로 대이동 전셋값 고공행진에 지친 무주택 서민들이 아파트 전세를 포기하고 비슷한 가격의 연립·다세대 주택을 사들이는 있다. 수도권에서 1억∼2억원대 소형 아파트 전세수요가 2억∼3억원대의 소형 연립·다세대 주택 등의 매매수요로 전환되는 것으로 보인다.한국감정원은 8일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의 실거래 신고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5-03-08 17: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