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녹십자 허일섭 회장의 빗나간 '윤리경영'...일감몰아주기-직원 비리 속출 녹십자 허일섭 회장의 빗나간 '윤리경영'...일감몰아주기-직원 비리 속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허일섭 회장이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GC녹십자는 일감몰아주기 논란에 직원의 비위까지 잇따라 터지면서 오히려 '반(反)윤리경영'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오너 일가의 일감몰아주기 의혹, 직원의 의약품 불법판매 적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같은 스캔들이 계속 터지자 국민연금·외국인이 등을 돌리면서 녹십자 주가는 반토막났다.국내 제약업계 2위인 GC녹십자는 그동안 '창의도전, '봉사배려',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1-17 16:27 축협 '갑질 조합장' 징역형…직원에게 폭언 퍼붓고 수차례 폭행 축협 '갑질 조합장' 징역형…직원에게 폭언 퍼붓고 수차례 폭행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취업규칙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직원들에게 월급 대신 쿠폰을 강제로 지급한 축협 조합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또한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직원에게 퍼붓고 수차례 폭행한 이른바 '갑질 조합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 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상해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내 모 축협 조합장 A(67)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 판결이 확정되면 조합장직을 잃는다. A씨는 2016년 10월 고발뉴스 | 내미림 기자 | 2019-01-17 16:03 이럴수가!…LG유플러스, 인터넷서비스 해지않고 고객에 '요금폭탄'? 이럴수가!…LG유플러스, 인터넷서비스 해지않고 고객에 '요금폭탄'?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LG유플러스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해온 한 고객이 인터넷서비스 해지신청을 했는데도 해지 처리되지 않아 나중에 LG유플러스로부터 요금폭탄을 맞자 이는 대기업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면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특히 통신사와 고객 간의 서비스해지처리 과정에서 전화상으로 해지신청을 했다가 나중에 해지 처리되지 않아 가입자가 큰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은데도 아직까지 이런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할 방안이 없다는 데서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해온 한 가입자는 최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1-17 15:15 황창규 KT 회장, 부하에 책임 떠넘기기?...경찰, 불법후원금 사건 기소 의견 송치 황창규 KT 회장, 부하에 책임 떠넘기기?...경찰, 불법후원금 사건 기소 의견 송치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경찰이 국회의원에 대한 불법 후원금 조성과 관련 대관업무 직원들과 ‘안다’ ‘모른다’며 핑퐁게임을 벌였던 KT 황창규 회장이 후원금 조성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이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 회장 등 전·현직 임원 7명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KT 법인도 정치자금법상 양벌규정을 적용해 함께 입건 후 송치했다.이로써 1년을 끌어온 이번 사 비즈니스 | 임동욱 기자 | 2019-01-17 14:56 "금융위의 금감원에 대한 경영평가, 공정성에 의문", 금융정의연대 "금융위의 금감원에 대한 경영평가, 공정성에 의문", 금융정의연대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금융정의연대는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금융감독원에 대한 경영평가자료는 평가내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미흡해 과연 평가 과정에 공정성에 담보돼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금융정의연대는 금감원에 대한 2017년 경영평가자료 일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금융위는 국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대한 평가 내용은 정성적(비계량), 정량적(계량) 요소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제공했지만 금감원에 대한 평가 내용은 ‘연도별 평가 등급’ 외에는 구체적인 평가요소를 공개하지 않았 참여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01-17 12:15 SK브로드밴드,서비스 해지시 고객 애먹이기로 '유명' SK브로드밴드,서비스 해지시 고객 애먹이기로 '유명'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상당수 고객들이 서비스해지를 요청했는데도 해지가 되지 않아 애를 먹은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관련당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후 가입자들의 서비스해지요구를 즉각 처리하는 KT및 LG유플러스와 계열 초고속 인터넷사업자들과는 달리 이 두 회사는 시정명령후에도 서비스해지 요구 철회를 끈질기게 유도해온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는데도 이런 소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9-01-17 11:31 일본차의 국내소비자 '우롱'…거짓·과대광고 일삼다 '덜미' 일본차의 국내소비자 '우롱'…거짓·과대광고 일삼다 '덜미'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일본자동차회사들의 광고선전만 믿고 차를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거짓 광고선전을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도요타가 국내시장에서 RAV4를 판매하면서 미국판매차량에만 부착돼 있는 안전보강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최고안전’ 허위광고를 해온 것으르 드러났다. 한국닛산과 모 회사인 일본 닛신도 차량의 연비를 부풀리고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혐의로 공저위 제재를 받은데 이어 검찰수사를 받게됐다.공정위는 16일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획&특집 | 손진주 기자 | 2019-01-17 10:23 2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크게 인하...국제 유가 인하 덕 2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크게 인하...국제 유가 인하 덕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면 항공권을 2월에 끊는 게 좋다.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크게 인하되기 때문이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최장거리 노선 편도 유류할증료(발권 기준)가 최고 4만5천100원에서 1만9천200원으로 인하된다. 2월에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전 달 4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가기 때문이다.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에 따라 1~10단계로 나눠 부과된다. 2월 부과기준이 되는 작년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컨슈머 | 임동욱 기자 | 2019-01-17 10:09 '금융소비자보호법', 올해는 8년째 국회 '낮잠'서 깨어날까? '금융소비자보호법', 올해는 8년째 국회 '낮잠'서 깨어날까?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8년째 낮잠을 자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올해는 국회를 통과할까. 최근 금융위가 실시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조사결과를 보면 금융소비자 10명 중 7명은 금융회사가 소비자 보호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나 금융소비자 보호법은 장기간 국회에서 계류 상태여서 이 법안이 올해는 국회를 통과할는지가 주목된다. 올해는 이 법이 햇볕을 볼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금융소비자권익증진은 국민·소 이슈추적 | 손진주 기자 | 2019-01-16 17:30 오렌지라이프 재탄생...신한금융, 조용병 '유고' 대책 준비 '끝'? 오렌지라이프 재탄생...신한금융, 조용병 '유고' 대책 준비 '끝'?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가 신한금융그룹의 열네 번 째 자회사가 됐다.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한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9월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4850만주를 주당 4만7400원, 총 2조298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한 이후 5개월만이다.오렌지라이프는 2017년 기준 총자산 31조5000억원으로 업계 5위권의 대형 보험사다. 당기순이익은 3402억원, 총자산이익률(ROA) 1.1%, 지급여력비율 금융지주&은행 | 임동욱 기자 | 2019-01-16 17:27 금감원, 허위-과다 진단서로 보험금 57억 받은 18명 적발 금감원, 허위-과다 진단서로 보험금 57억 받은 18명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허위·과다 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약 57억원을 수령한 보험사기 혐의자 18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1명당 평균 3.4건의 보험계약을 통해 3억10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셈이다.허위나 과장된 진단으로 일상생활이나 차량 운전이 불가능하다는 고도장해 판정을 받고 과도한 보험금을 수령하는 수법을 썼다. 조사결과 18명 모두 보험사기 혐의자로 분류됐다. 보험금 지급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마비와 척추장해가 각각 6명, 5명으로 많았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01-16 17:02 작년 연말정산서 322만명 2조7천억 추가 납부, 1인당 85만원 꼴 작년 연말정산서 322만명 2조7천억 추가 납부, 1인당 85만원 꼴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지난해 연말정산으로 1200만여명이 6조6000여억원을 환급받았지만 322만명은 2조7000여억원을 추가로 납부했다. 반면 환급액은 6조6000여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6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7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 추가 납부세액은 2조7431억원으로 전년 2조3422억원보다 4009억원(17.1%) 증가했다.추가 납부세액은 지난해 원천징수로 납부했던 세금이 결정세액보다 적어 세금을 추가로 내는 것을 말한다.지난해 추가 납부세액이 발생한 근로자는 322만명으로 전년 30 정책 | 임동욱 기자 | 2019-01-16 16:34 조양호 일가, 한진서 내쳐지나?...국민연금, 한진칼 주주권 행사키로 조양호 일가, 한진서 내쳐지나?...국민연금, 한진칼 주주권 행사키로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국민연금이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해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3월 주총에서 국민연금과 사모펀드 KCGI가 손을 잡으면 양측간의 표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국민연금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는 16일 이찬진 위원(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 제기한 '대한항공, 한진칼에 대한 적극적 주주권 행사 안건'에 대해 기금위원 11명 가운데 8명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전체 기금위원 20명 가운데 11명은 대한한공과 한 뉴스라이브 | 연성주 | 2019-01-16 15:58 '황제보석' 이호진에 징역 7년 구형...檢, "비자금조성-조세포탈 비리" '황제보석' 이호진에 징역 7년 구형...檢, "비자금조성-조세포탈 비리"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보석 기간 중 음주와 흡연으로 '황제보석' 비난을 샀던 이호진(57)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검찰은 16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영준)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재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벌금 70억원과 함께 이같이 구형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5일 열린다.검찰은 "이 사건은 대기업 총수인 피고인과 모친이 장기간 회계조작을 통해 조직적인 방법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차명 비즈니스 | 임동욱 기자 | 2019-01-16 15:58 건설업계 '미스테리'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장남 '편법 승계' 의혹 증폭 건설업계 '미스테리'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장남 '편법 승계' 의혹 증폭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올 상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최근 장남인 김대헌 부사장의 2세 승계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편법'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반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피하기 위해 계열사 이름을 계속 바꿔가면서 내부거래를 통해 성장시킨 후 나중에 합병해서 김 부회장을 호반건설의 대주주로 등극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12월 10일 계열사 (주)호반을 흡수합병했다. 합병으로 김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부사장은 회사 지분의 54.7%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1-16 15:33 벼랑끝 내몰린 20대 청년들…빚 없인 시작조차 할 수 없다 벼랑끝 내몰린 20대 청년들…빚 없인 시작조차 할 수 없다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25~34세 대한민국 청년들이 대학 입학과 동시에 빚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다. ‘학자금 대출→취업난→자금난→2금융권 대출 및 대출 돌려막기→채무 불이행’이란 악순환 속에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급기야는 불법사금융까지 손을 대는 경우가 흔해진 것이다.A씨는 “학자금 대출이 끝인 줄 알았는데 막상 취업이 안 되니 취업을 준비하려고 또 대출을 받아야 한다”라며 “지금처럼 알바만 전전하다가는 취업마저 점점 멀 이슈추적 | 내미림 기자 | 2019-01-16 15:30 은행 감원한파 2천명 '봇짐'…올해 대졸 채용문 그만큼 '활짝' 은행 감원한파 2천명 '봇짐'…올해 대졸 채용문 그만큼 '활짝'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시중은행에 새해벽두부터 희망퇴직을 위주로한 감원한파가 강하게 몰아치고 있다. 시증은행들이 금융업무의 디지털화와 정부의 청년일자리창출 정책 등에 따라 지난해말과 올해 초에 걸쳐 5대 은행에서만 봇짐을 싸는 은행원은 2천명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이에 따라 올해 시중은행의 대졸자 취업문호는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최근 임금피크 전환·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6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이는 지난해 임금피크제 희망퇴직(407명) 규모의 1.5배 수준 금융지주&은행 | 손진주 기자 | 2019-01-16 15:19 식약처 오는 21~25일 초콜릿류 제조업체 위생관리 실태 점검 식약처 오는 21~25일 초콜릿류 제조업체 위생관리 실태 점검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5일 초콜릿류 제품 제조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기간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균 컨슈머 | 임동욱 기자 | 2019-01-16 15:09 "인터넷銀 신규 인가 및 대주주 적격성 심사 원칙대로 하라" "인터넷銀 신규 인가 및 대주주 적격성 심사 원칙대로 하라"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김경율 회계사)는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및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앞두고 있는 금융당국이 과거처럼 금융감독기구의 본령에서 벗어나 규정과 원칙을 무시한 특혜적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될 것이라며 향후 심사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육성’이라는 금융산업정책을 위해 ‘건전한 금융업 영위’라는 건전성 감독 상의 기능과 규정을 외 참여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01-16 14:52 '인터넷은행법'에 재벌 은행업 진출할 수 있는 구멍 '숭숭' '인터넷은행법'에 재벌 은행업 진출할 수 있는 구멍 '숭숭'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정부가 15일 공포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정안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자격을 허용하는 범위가 너무 넓어 재벌의 인터넷은행 진출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제개혁연대(경개연)는 16일 논평을 내고 인터넷은행법 시행령은 졸속입법에 따른 부작용을 보완하는데 매우 미흡하다면서 무엇보다도 시행령이 정교하지 못해 재벌의 인터넷은행 진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경개연은 시행령에서 예외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자격을 허용하는 정보통신(ICT) 기 고발뉴스 | 손진주 기자 | 2019-01-16 13: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1212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