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사 (3,6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를 주목하는 이유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를 주목하는 이유 [오풍연 칼럼] “새 대통령 취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차기 운운하는 것은 새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도리도 아니지요. 한국 언론들은 참으로 성질이 급한가 봅니다. 차기는 대통령의 임기가 반환점을 돈 후인 3년 후에나 서서히 거론되는 것이 상당하고 지금은 힘을 모아 새 대통령이 잘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줄 때입니다. 벌써부터 차기 운운은 적절치 않습니다.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드는 법 입니다.”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가 5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그의 지적이 맞다. 지금 여당에서 차기를 뉴스 | 오풍연 | 2022-06-06 09:32 지방선거 패배와 '백의종군'...민주당과 이재명이 사는 길은? 지방선거 패배와 '백의종군'...민주당과 이재명이 사는 길은? [오풍연 칼럼] 민주당 집안 싸움이 가열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놓고 친문계와 이재명계가 사활을 건 다툼을 하는 양상이다. 이는 차기 당권과 무관치 않다. 8월 전당대회서 당권을 잡는 쪽이 주도권을 쥐기 때문이다. 2024년 총선 공천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양쪽 모두 당권은 포기할 수 없는 과제다. 친문계가 당권을 노리고 있는 이재명을 집중적으로 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지난 3일 열린 의총에서는 이재명이 타깃이 됐다. 이 때는 친문계가 주로 나섰다. 이재명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다. 내가 봐도 맞다. 이재명의 뉴스 | 오풍연 | 2022-06-05 12:27 정치인과 '쉬운 길'...이재명 책임론 어디로? 정치인과 '쉬운 길'...이재명 책임론 어디로? [오풍연 칼럼] 선거는 끝났지만 이재명은 '공공의 적'이 됐다. 금배지를 달았다고 끝난 게 아니다. 이재명에게 쏟아지는 화살은 피해 갈 수 없다. 자기 혼자 살아나는 결과를 빚었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의 승리는 이재명과 무관하다. 이재명이 도와주었거나 후광 때문에 승리를 거두지 않았다. 김동연이라는 인물이었기에 이길 수 있었다. 이재명은 비겁한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그것 역시 자초했다고 할 수 있다.이재명의 인천 계양을 출마는 아무런 명분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동정도 못 받았다. 큰 정치인일수록 명분을 중시해 뉴스 | 오풍연 | 2022-06-03 07:17 ‘자생당사(自生黨死)'...민주당 참패, 반드시 책임 물어야 ‘자생당사(自生黨死)'...민주당 참패, 반드시 책임 물어야 [오풍연 칼럼] 예상된 결과였다. 민주당의 참패다. 그들 스스로 무덤을 팠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다. 계속 악수만 두었다.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게다. 그러나 민심은 무서웠다. 민주당에 더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정신을 못 차리니 어떻게 표를 주겠는가.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이 무섭다는 사실을 망각했다. 참패 결과를 놓고도 싸울지 모르겠다. 정말 가망이 없는 그들이다.2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지사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 12곳, 민주당 5곳 당선 확정으로 나왔다. 국민의힘은 뉴스 | 오풍연 | 2022-06-02 07:10 지방선거 D-1, 민주당 광역단체장 5곳 이상 승리할까 지방선거 D-1, 민주당 광역단체장 5곳 이상 승리할까 [오풍연 칼럼]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 결과는 뚜겅을 열어보아야 알 수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 ‘맑음’, 민주당 ‘흐림’으로 볼 수 있다. 지난 번 지방선거의 재판을 보는 듯 하다. 당시엔 민주당이 17곳 가운데 14개를 차지했었다. 국민의힘은 대구(권영진)·경북(이철우) 등 두 곳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제주도는 무소속(원희룡)이 당선됐다.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 민주당이 열세다. 대선의 연장선을 보는 느낌도 든다 뉴스 | 오풍연 | 2022-05-31 09:46 때 아닌 ’김포공항 이전’...이재명 공약에 '불편한' 반응들 때 아닌 ’김포공항 이전’...이재명 공약에 '불편한' 반응들 [오풍연 칼럼] 김포공항 이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이재명이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겠다고 해 때아닌 논쟁이 붙고 있다. 이재명의 이 같은 공약은 민주당 안에서도 큰 호응을 얻지 못 하고 있다. 오히려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 높다. 이재명은 눈치가 없는 걸까. 한마디로 맛이 간 것 같기도 하다.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을 집중적으로 때렸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선대위 현장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수직 이착륙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대 뉴스 | 오풍연 | 2022-05-30 15:53 연극 ‘당신만이’ 배우들의 명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연극 ‘당신만이’ 배우들의 명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오풍연 칼럼] 명색이 칼럼니스트를 자처한다. 그러나 문화예술과는 거리가 멀다. 영화도 안 보고, 연극도 안 본다. 아내는 “그런 사람이 무슨 글을 써요”라고 나무란다. 그래도 보기 싫어 영화관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는다. 아예 안 보니까 관심도 없었다. 문화 열등생이라고 할까. 그랬던 내가 공연장을 찾았다. 물론 남의 손에 이끌려 갔다.며칠 전 지인이 주말에 무엇 하느냐고 물었다.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하니까 연극을 보러 가자고 했다. 얼떨결에 그러자고 대답했다. 워낙 관심이 없던 터라 어떤 종류의 연극이냐고 뉴스 | 오풍연 | 2022-05-30 09:29 지방선거 코앞의 '내홍'...민주당 박지현, 애물단지 됐다 지방선거 코앞의 '내홍'...민주당 박지현, 애물단지 됐다 [오풍연 칼럼] 박지현. 96년 생으로 26살이다. 민주당 대표격인 공동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당 역사상 처음이다. 85년 생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어리다고 하는데 그보다 훨씬 어리다. 나이가 전부는 아니다. 박지현을 위원장에 앉힌 민주당이 제정신 아니다. 누구나 그 자리에 앉힐 수는 있다. 그런데 박지현에게 너무 큰 옷을 입혔다.박지현은 좌충우돌 했다. 그가 정치를 알 리 없다. 누군가는 뒤에 있었을 터. 하지만 잘못 가르쳤다. 브레이크도 풀렸다. 결과적으로 정치를, 특히 민주당을 더 우습게 만들었다. 민주당 당원들은 농 뉴스 | 오풍연 | 2022-05-28 10:35 포스코 청년 일자리 창출 '포유드림' 프로젝트...작년 1,086명 양성 포스코 청년 일자리 창출 '포유드림' 프로젝트...작년 1,086명 양성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포스코 포유드림 프로젝트가 지난해 1,086명의 교육생을 양성했다.포스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포스코의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약 1,100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3,27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포스코는 올해부터는 포유드림 교육생 규모를 연간 1,100명에서 1,700명 수준으로 사람들 | 홍윤정 기자 | 2022-05-27 15:43 마(魔)의 나이 55세...임금피크제 무효 판결 '일파만파' 마(魔)의 나이 55세...임금피크제 무효 판결 '일파만파' [오풍연 칼럼] 대법원이 26일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깎는 것은 위법하다”며 고용 안정을 위해 도입된 임금피크제에 제동을 걸었다. 대법원의 판단은 맞다고 본다. 나이를 먹었다고 임금을 덜 주기 때문이다. 이 같은 판결에 노동계는 환영했고, 업계는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다. 당장 임금피크제의 근간이 흔들리게 됐다. 줄소송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노사 협상의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임금피크제는 근로자가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는 시점부터 임금을 점차 깎는 대신 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 임금피크제가 도입되 뉴스 | 오풍연 | 2022-05-27 09:07 SPC삼립, 그릭슈바인 고단백 햄 시리즈 출시 SPC삼립, 그릭슈바인 고단백 햄 시리즈 출시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SPC삼립이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 고단백 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SPC삼립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에 따라 맛도 영양도 풍부한 고단백 햄 신제품을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고단백 닭가슴살 김밥햄(오리지널, 청양고추)’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촉촉하며, ‘고단백 굵은살 델리햄’은 참나무로 훈연한 국내산 돼지고기 통살을 사용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단 신상품&단신 | 홍윤정 기자 | 2022-05-26 16:46 동아쏘시오그룹, 저소득 암환자에 약제비 지원 동아쏘시오그룹, 저소득 암환자에 약제비 지원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최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를 지원하고 당뇨병 환자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동아에스티)는 지난 19일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했다. 암환자들은 주치의를 통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을 신 사람들 | 홍윤정 기자 | 2022-05-26 15:06 지방선거 와중에 '586 용퇴'론...과연 민주당의 선택은? 지방선거 와중에 '586 용퇴'론...과연 민주당의 선택은? [오풍연 칼럼] 586 세대. 60년대 생으로 80년대 대학을 다닌 50대 정치인을 말한다. 이들이 용퇴를 요구받고 있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이 총대를 멨다. 이는 잘한 일이다. 지금 민주당의 주력은 586이다. 당장 용퇴를 요구받고 있는 처지로 전락했다. 그러나 호락 호락 나갈 이들이 아니다. 그들 가운데 염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용퇴를 밝힌 사람은 우상호 의원이 유일하다고 하겠다. 우 의원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도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용퇴론을 뉴스 | 오풍연 | 2022-05-25 15:42 '생뚱'맞은 사과?...뿔난 개딸들, “박지현 제발 나가라” '생뚱'맞은 사과?...뿔난 개딸들, “박지현 제발 나가라” [오풍연 칼럼] 민주당은 허구한 날 사과만 할 것인가.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이 24일 또 사과를 했다. 말은 틀리지 않았다. 그러나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 왜 박지현만 내세우는가. 차라리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이나 공동 비대위원장인 윤호중이 하는 게 나을 법 했다. 이제 박지현도 식상하다. 피곤함마저 느껴진다. 국민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리는 이유다. 사과도 자주 하면 빛을 잃는다.내가 어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나마저도 생뚱맞다고 생각했다.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았나 여겨진다. 그런데 당 지도부와 논의도 하지 않고 기자회견 뉴스 | 오풍연 | 2022-05-25 07:18 국민의 눈높이...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 결국 사퇴 국민의 눈높이...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 결국 사퇴 [오풍연 칼럼] 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에게는 따로 선택지가 없었다. 스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결국 23일 저녁 자진사퇴 했다. 후보자로 지명된지 43일 만이다. 두 자녀의 의대 편입 문제 등이 발목을 잡았다. 정 후보자는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며 버티었지만 국민의 눈높이로 볼 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는 장관 제의를 받았을 때 사양했어야 옳았다. 그것을 놓친 것은 그의 불찰이라고 할 수 있다.그의 사퇴는 지난 20일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초읽기에 들어갔다. 야당이 당론으로 &lsqu 뉴스 | 오풍연 | 2022-05-24 09:20 장수시대의 노후대책...노년은 국민연금에 기댈 수 밖에 장수시대의 노후대책...노년은 국민연금에 기댈 수 밖에 [오풍연 칼럼] 나도 이번 달부터 국민연금을 받는다. 수령액은 187만여원. 지급일은 25일이다. 국민연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 1월부터 만 60세인 2020년 4월까지 꼬박 부은 결과다. 월급쟁이 생활을 계속 해왔기에 이 같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은 만 62세부터 받는다. 내가 60년 4월 생이라 5월부터 받게 된 것이다. 상위 1%안에 들 터. 없던 돈이 생겨 효자 노릇을 할 듯 하다.국민연금은 공무원 연금이나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에 비해 훨씬 적다. 이들 연금을 부러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이를 뉴스 | 오풍연 | 2022-05-23 15:38 궁지에 몰린 이재명, 남의 선거 도와 줄 형편 못 된다 궁지에 몰린 이재명, 남의 선거 도와 줄 형편 못 된다 [오풍연 칼럼] 민주당이 오판한 걸까.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를 앞두고 전국적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이재명을 구원투수로 내세웠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 하고 있다. 아니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이재명마저 낙선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이 같은 상황을 상상하지 못 했을 터. 이재명도 내 코가 석자라 다른 후보 선거를 도와주기도 어려울 듯 싶다. 당장 떨어지면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재명은 후회할 지도 모르겠다. “보궐선거에 괜히 나왔다”고. 내가 처음부터 명분이 없다고 한 이 뉴스 | 오풍연 | 2022-05-23 09:47 한덕수 총리 인준안 통과, 그럼 정호영 후보자는? 한덕수 총리 인준안 통과, 그럼 정호영 후보자는? [오풍연 칼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20일 국회를 통과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막 도착한 무렵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두 가지 선물을 받은 셈이다. 특히 한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가결 여부는 이날 오후 들어서야 윤곽이 드러났다.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인준안 가결’로 당론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부결 쪽으로 결론나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한덕수 총리 문제가 매듭지어짐에 따라 이제 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청문회 뉴스 | 오풍연 | 2022-05-21 10:31 바인그룹 위캔두, 평택서 청소년 자기 성장 프로그램 진행 바인그룹 위캔두, 평택서 청소년 자기 성장 프로그램 진행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바인그룹이 지난 14일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바인그룹 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매월 전국 지역도시별로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맞춤형태로 운영하고 있다.현재 광주, 부산, 대구, 대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위캔두를 진행하였고, 5월에는 평택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지침에 맞추어, 오프라인 위캔두로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사람들 | 홍윤정 기자 | 2022-05-19 15:27 친윤(親尹) 검사 전면 배치, 검찰 인사에 통합은 없었다 친윤(親尹) 검사 전면 배치, 검찰 인사에 통합은 없었다 [오풍연 칼럼] 역시나였다. 18일 오후 검찰 인사의 뚜껑이 열린 결과 예상대로였다.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법무장관과 가까운 인사들이 모조리 핵심 요직을 차지하는 등 전면 배치됐다. 예외는 한 명도 없었다. 예전 추미애, 박범계 전 장관 때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 당시는 친문(親文) 인사들이 요직을 독차지 한 바 있다. 이번 인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친윤(親尹) 인사들의 전면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한 장관은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 때 한배를 탔고 이후 좌천을 거듭하며 와신상담했던 특수통 검사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는 사실상 뉴스 | 오풍연 | 2022-05-19 09: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