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4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건일 새 금통위원 "부채·지정학 리스크 등 산적"…한은 역할 강조 황건일 새 금통위원 "부채·지정학 리스크 등 산적"…한은 역할 강조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황건일 신임 금융통화위원이 13일 취임사를 통해 "물가상승률이 목표를 상당폭 상회하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부동산 대출, 가계부채 관련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며 현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밝혔다.한국은행에 따르면 황 위원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거시정책의 한 축인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황 위원은 최근 국내 경제에 대해 "물가 오름세가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긍정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2-13 11:45 금감원, ELS 판매사 2차 검사 착수…불완전판매 사례 더 나오나 금감원, ELS 판매사 2차 검사 착수…불완전판매 사례 더 나오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액이 5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연계 ELS 판매사에 대한 2차 현장검사에 착수한다.이번 검사에서는 1차 검사에서 확인된 불완전판매 유형을 바탕으로 책임분담 기준안을 마련하고,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와 관련한 제도 개선안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16일부터 홍콩 H지수 ELS 주요 판매사 11곳(5개 은행·6개 증권사)에 대한 2차 현장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2-13 11:13 엔터테인먼트 양대 산맥, 에스엠 '일본 고전‘ vs. 하이브 ’앨범 둔화‘ 엔터테인먼트 양대 산맥, 에스엠 '일본 고전‘ vs. 하이브 ’앨범 둔화‘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올 들어 엔터테인먼트 주가 부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국내 양대 산맥인 에스엠은 일본시장에서 적자가 발생하는 등 고전하고, 하이브는 앨범판매량 등이 둔화하고 있다. 13일 미래에셋증권의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에스엠은 연결 매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6.1% p 증가한 19.5%로서, 주요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 부진과 이익률이 낮은 고연차 아티스트의 소규모 공연이 겹쳐 일본 관련 자회사의 영업이익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에스엠의 공연 모객량 50%가 일본에서 발생하는 만큼 2024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3 11:09 크래프톤, 실적호조에 주가 오름세...전 거래일 대비 5.37%↑ 크래프톤, 실적호조에 주가 오름세...전 거래일 대비 5.37%↑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증권사들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는 가운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1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37%(1만1500원)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크래프톤은 8일 지난해 연간 매출 1조9106억 원, 영업이익 7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30.3% 늘었다.한편 최근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2-13 10:56 작년 주요기업 배당 9.3% 증가...'3조' 현대차 증가액 1위 작년 주요기업 배당 9.3% 증가...'3조' 현대차 증가액 1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작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8일까지 현금·현물배당을 발표한 76개 기업의 배당액은 전년 대비 9.3%(2조4306억원) 증가한 28조4486억원으로 집계됐다.최근 공시한 결산배당 외에 분기·중간배당이 있었던 경우 이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76개 기업 중 45개사가 전년보다 배당액이 늘었다. 12개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고 19개사는 전년 대비 감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13 10:25 작년 중소기업 대출금리 11년만에 '최고'...평균 5.34% 작년 중소기업 대출금리 11년만에 '최고'...평균 5.34%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5.3%대로 11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들은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은 커진 상태로, 향후 고금리가 지속되면 한계상황에 달한 업체가 속출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평균 5.34%로 2012년(5.66%)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았다.2012년 이후 하향세로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에는 2.97%까지 하락했던 중소기업 대출금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2-12 10:36 주식시장 '저PBR 장세'에 외국인과 개인 희비 교차 주식시장 '저PBR 장세'에 외국인과 개인 희비 교차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상 발표 이후 펼쳐진 최근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주당순자산가치) 랠리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희비가 엇갈렸다.외국인의 투자 종목은 대부분 크게 오른 반면 개인의 투자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저PBR 종목이 증시를 이끈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 금액은 5조372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매수세에 외국인의 코스피200 기업에 대한 연속 순매수 기록이 새로 작성됐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4-02-11 20:24 고금리 장기화 속 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 고금리 장기화 속 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지난해 고금리 상황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의 연간 이자이익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했다. 수수료 등을 포함하는 비이자이익도 처음으로 10조원대를 기록했다.은행에서 돈을 빌린 차주들의 연체율은 1년 사이 크게 올랐다. 건설업과 중소기업 연체율이 평균보다 특히 높았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은 총14조9682억원으로 전년보다 4.5% 감소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상생금융 지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2-10 21:05 미국-일본 증시 '황소랠리'...유독 코스피 지수는 '답보 상태' 미국-일본 증시 '황소랠리'...유독 코스피 지수는 '답보 상태'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미국과 일본 증시가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다우지수, 일본 닛케이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연초 미국과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치솟고 있는데 반해 코스피 지수는 답보 상태다. 급락세는 멈췄지만 지난해 연말과 같은 상승 탄력은 사라졌다. 중국 경기 부진, 국내 기업 이익 불확실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2-09 22:26 “여전히 대출 문턱 높아”…‘잔금대출 미확보’ 7.3% 늘어 “여전히 대출 문턱 높아”…‘잔금대출 미확보’ 7.3% 늘어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최근 주거 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상승했다. 다만 잔금대출 미확보로 인한 미입주 가구는 늘어나면서, 투자목적 거래가 늘어난 반면 실거주 거래는 오히려 줄었다는 분석이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은 72.1%로 12월(67.3%) 대비 4.8%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6.2%에서 81.1%로 4.9%p,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65.0%에서 70.4%로 5.4%p, 기타지역은 65.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2-08 14:56 KB금융, 1년 만에 '리딩금융' 되찾아…'리딩뱅크'는 하나은행 KB금융, 1년 만에 '리딩금융' 되찾아…'리딩뱅크'는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금융지주사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뒷걸음질 친 가운데서도 KB금융은 성장기조를 유지하며 지난해해 '리딩금융' 왕좌 타이틀을 되찾았다. 또 하나은행은 2년 연속 리딩뱅크 자리를 지켜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분기까지 KB국민은행에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4분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난해 하나은행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기존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양강구도를 깨고 새로운 경쟁구도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 지배구조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2-08 14:42 SK그룹 올 경영기상도, 통신 '맑음'-화학 '흐림' SK그룹 올 경영기상도, 통신 '맑음'-화학 '흐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SK그룹의 통신 분야는 지난해 실적도 우수하고 올해 전망도 밝은 반면, 화학 분야는 실적도 부진하고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업자로서 확고한 시장지위, 5G 가입자 확대 등에 따른 실적 개선, 견고한 현금창출력과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감안, SK텔레콤에 대한 신규발행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2023년 9월 말 기준 점유율 41.3% 점유율, 5G 가입자수 1,515만 명 등 국내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08 14:04 롯데건설 "금융권과 2.3조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롯데건설 "금융권과 2.3조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롯데건설의 금융권과의 PF 펀드 조성 사실을 공식화 했다.롯데건설은 시중 은행 등 금융기관과 2조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건설이 밝힌 은행권 펀드 규모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 5곳이 출자한 1조2000억원이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 3곳도 4000억원을 출자했으며 롯데그룹사도 7000억원을 조달한다.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PF 우발채무 5조4000억원 중 2조3000억원이 3년 장기로 연장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07 17:51 공정위, 업계 반발에 '사전 지정' 재검토...플랫폼법 후퇴 조짐 공정위, 업계 반발에 '사전 지정' 재검토...플랫폼법 후퇴 조짐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을 추진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업계 반발에 부딪혀 법안의 핵심이던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시장 내 독과점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의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것으로,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규제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공정위는 "플랫폼법 입법을 위해 국내외 업계 및 이해 관계자와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면서 "사전 지정제도를 포함해 다양한 대안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고 7일 밝혔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4-02-07 17:08 '뻥튀기 공모가 논란' 파두 "실적 정상화 전까지 무보수 경영" '뻥튀기 공모가 논란' 파두 "실적 정상화 전까지 무보수 경영"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투자 위험 요소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뻥튀기 공모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파두 경영진이 무보수 경영을 선언했다.이지효·남이현 파두 대표이사는 7일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주주서한에서 "3월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당사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중심으로 주주 여러분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도록 하겠다"며 "실적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보수 경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곧 발표될 작년 4분기와 연간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07 15:14 작년 적자 확대 카카오페이…삼성페이 도입해 반전? 작년 적자 확대 카카오페이…삼성페이 도입해 반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한해 25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지난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여행자 보험 상품 판매로 금융 매출액이 5% 이상 늘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6154억원, 영업손실이 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18% 늘었고, 적자 폭은 확대됐다. 순손실은 25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작년 4분기 매출은 1661억원, 영업손실은 215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 기업 | 이성은 기자 | 2024-02-07 15:11 에코프로 주식 액면분할 추진...작년 매출 7조원 돌파 '사상 최대' 에코프로 주식 액면분할 추진...작년 매출 7조원 돌파 '사상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에코프로가 지난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에코프로는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전년 대비 28.7% 증가한 7조25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1.9% 감소한 29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순이익은 61.2% 줄어든 855억원이었다.역대 최대 매출에도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광물 가격 하락과 전기차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송호준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07 12:07 금융연구원, “국내 국채시장 현·선물 단절 현상 확인” 금융연구원, “국내 국채시장 현·선물 단절 현상 확인”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코로나19 당시, 미국 국채시장의 잠재적 취약성을 드러냈던 국채 현·선물 단절 현상이 국내에서도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7일 한국금융연구원은 '국채 선·현물 시장 단절 현상과 금리변동성 증폭 메커니즘' 연구보고서를 통해, 2020년 3월 13일 기록한 국채 현·선물 금리차는 과거 사례로부터 추정된 분포 대비 이례적인 수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우리나라에서도 국채 현·선물 시장 단절 현상이 발생했을 개연성을 실증적으로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4-02-07 11:32 산은·하림 간 HMM 매각협상 최종 결렬…매각 원점으로 산은·하림 간 HMM 매각협상 최종 결렬…매각 원점으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이 결렬되며 HMM 매각이 오리무중에 빠졌다.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던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7주간에 걸친 협상 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양측은 당초 지난달 23일까지 마감 시한이었던 협상을 이달 6일로 한 차례 연장하며 이어갔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에 이르게 됐다.하림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4-02-07 11:24 대기업,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산업 관련사업 확장 활발 대기업,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산업 관련사업 확장 활발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지난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이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 분야의 회사를 활발히 인수하거나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공개한 최근 3개월간(2023년 11월~2024년 1월)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보면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지난해 11월 3084개에서 이달 1일 기준 3043개로 41개 감소했다.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 등으로 27개 집단에서 49개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청산 등으로 41개 집단에서 90개사가 계열 제외됐다.반도체, 기업 | 정윤승 기자 | 2024-02-06 16: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