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최민성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기준이 강화될 경우 규제대상 기업이 기존 226곳에서 623곳으로 거의 3배 급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룹지배구조의 핵심이거나 캣시카우(수익창출운)역할을 삼성생명을 비롯해 GS건설과 한화, 신세계, 이마트, 한진칼, LS, 영풍, OCI, 하림지주, 태광산업, 한라홀딩스, 동국제강, 금호석유화학등이 대거포함 될 전망이다.그룹별로는 효성이 28곳으로 가장 많이 늘어나고, 삼성도 12곳이 추가된다. 특히 재계 1위인 삼성의 경우 삼성생명이 총수 일가 지분율 20.
비즈니스 | 최민성 기자 | 2018-08-0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