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기'의 케이뱅크, 대출상품 판매중단…‘셧다운’ 장기화 우려 '위기'의 케이뱅크, 대출상품 판매중단…‘셧다운’ 장기화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출상품 판매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수신상품까지 정상영업이 어려워지며 사실상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에 빠졌다. 여기에 자금난을 해결해줄 대주주를 찾기 위해선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이 통과돼야 하는데 현재 국회 법사위원회에 계류되면서 케이뱅크의 셧다운 상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달 12월 31일 오후부터 쇼핑머니 대출상품의 신규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는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20-01-03 16:55 금감원, 라임자산 ‘폰지사기’ 신한금투 관계자들 檢 수사 의뢰키로 금감원, 라임자산 ‘폰지사기’ 신한금투 관계자들 檢 수사 의뢰키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자산)의 금융무역펀드 ‘플루토-TF 1호'가 폰지 사기에 휘말린 것과 관련,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금감원은 이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 사건이 검찰수사로 확대될 경우 관련자 소환 등으로 불똥이 김병철 대표이사 등 신한금투 전체로 번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임자산의 펀드 운용 및 판매 사기 의혹과 관련해 대형 증권사인 신한금투의 공범 가능성을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20-01-03 15:44 불량계약부터 불완전판매 우려까지…‘간편심사보험’ 논란 불량계약부터 불완전판매 우려까지…‘간편심사보험’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간편한 심사절차를 내세운 간편심사보험을 두고 불완전판매 및 불량계약 우려 등이 높아지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간편심사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 자료에 따르면 간편심사보험 보유계약건수는 2013년 63만2000건에서 3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하며 2016년 상반기에는 202만6000건으로 늘었다.간편심사보험은 말 그대로 심사 과정을 대폭 줄인 보험 상품으로 지난 2012년 AIA생명에서 출시된 후부터 보험업계에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보험 가입이 까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20-01-03 12:14 ‘전액손실 위기’에 뿔난 라임자산 투자자들, 본격 법적대응 ‘전액손실 위기’에 뿔난 라임자산 투자자들, 본격 법적대응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피해규모가 1조 5000억원에 육박하는 펀드 환매중단사태에 이어 미국 투자처가 ‘폰지사기’에 휘말려 투자금 회수가 불투명해진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자산) 투자자들이 본격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권을 휩쓰는 라임사태의 파장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 펀드 투자자 측의 공동대응을 모색 중인 법무법인 광화는 2일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 등록취소 관련 손해가 예상되는 투자자들을 대리해 라임자산운용을 고소할 예정&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20-01-02 16:57 JB자산운용·KB증권, '호주 부동산펀드' 손실에 손배소송 줄줄이 JB자산운용·KB증권, '호주 부동산펀드' 손실에 손배소송 줄줄이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JB자산운용이 설계하고 KB증권에서 판매한 3200억 규모의 ‘호주NDIS펀드'가 현지 투자회사인 호주 LBA캐피탈의 계약위반으로 손실이 발생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이들 금융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코리안리·산림조합중앙회로 구성된 3개 기관투자자들은 이 달 초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JB호주NDIS펀드' 판매사인 KB증권과 이 펀드의 운용사인 JB자산운용을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및 손해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30 16:36 라임자산, 美 폰지 사기 휘말려…투자자들, '한 푼도 못 건질 위기' 라임자산, 美 폰지 사기 휘말려…투자자들, '한 푼도 못 건질 위기'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피해규모가 1조 5000억원에 육박하는 펀드 환매중단사태로 인해 금융권을 휩쓰는 파장을 몰고 온 라임자산운용(라임자산)이 이번엔 ‘폰지사기’에 휘말렸다. 이에 투자자들은 투자금 전액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미국의 투자회사가 폰지 사기 행각이 들통 나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자산이 동결당해 라임자산 측이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글로벌 무역금융 전문 투자회사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 금융 | 박은경 기자 | 2019-12-30 16:32 비정규직 585명 무더기 해고, 한국GM창원…새 ‘채용공고’ 논란 비정규직 585명 무더기 해고, 한국GM창원…새 ‘채용공고’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물량 감소를 이유로 비정규직 노동자 585명에 해고를 통보한 한국GM 창원공장이 신규 하청업체를 통해 비정규 신입사원 모집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노동조합측은 “이는 노동자들을 일회용품처럼 여기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는 반면 강성노조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어 파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4일 채용공고를 낸 한국 GM창원공장은, 기존 7개 업체가 아닌 새로운 하청업체를 통해 3개월 단기계약직 비정규직 사원 4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그러나 전날 비즈니스 | 박은경 기자 | 2019-12-27 17:40 ‘수익성 악화’에 설 자리 잃은 지방은행…지점 통폐합 두고 ‘고민’ ‘수익성 악화’에 설 자리 잃은 지방은행…지점 통폐합 두고 ‘고민’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지방은행이 수익률 악화와 무인점포 확산 등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가운데 지점 통폐합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아직도 지방에선 창구를 찾아 금융 거래를 하는 고객들이 많지만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상황에서 영업점포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7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개 지방은행(JB광주·JB전북·DGB대구·BNK부산·BNK경남·제주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점포당 총자산은 1조4086억원이다. 전년 대비(1조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2-27 15:56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내달 15일부터…달라진 공제항목은?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내달 15일부터…달라진 공제항목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국세청이 26일 내달 15일부터 연말정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13월의 월급'을 받기에 앞서 올해 달리지는 연말정산 공제 항목 체크는 필수다. 임성빈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은 이날 정부세종2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를 발표했다. 종합 안내에는 올해 달라지는 연말정산 공제 항목,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 개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추가된 세액 공제 항목…“산후조리원·박물관 금융생활꿀팁 | 박은경 기자 | 2019-12-27 11:06 현대해상, 보험금 지급 미루다 지연이자까지 '꿀꺽'…사측 “단순실수” 현대해상, 보험금 지급 미루다 지연이자까지 '꿀꺽'…사측 “단순실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현대해상이 보험금 지급을 미루는가 하면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지연이자를 최대 65일 동안 누락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대해상 측은 단순실수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금융당국에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 측은 고의적인 행동이라고 꼬집으며 제2의 피해자가 양산되는 것을 우려했다.26일 금융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5일 현대해상에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현대해상은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미루며 10월23일 보험금을 지급한 지연이자를 누락시켰다.하지만 현대해상측은 A씨에게 "보험금 금융 | 박은경 기자 | 2019-12-26 15:41 시중은행, 예금 앞지른 빠른 대출금리 인하에 '수익률 하락' 우려 시중은행, 예금 앞지른 빠른 대출금리 인하에 '수익률 하락'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새해를 앞두고 시중은행들의 수익률 걱정이 우려되고 있다. 예금금리의 하락세가 느린 데 반해, 대출금리는 빠른 속도로 인하하고 있기 때문이다.2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중평균금리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 금리는 올해 1월 2.0%에서 10월 1.55%로 45bp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평균 대출 금리는 3.73%에서 3.2%로 53bp 떨어졌다.대출금리는 코픽스(COFIX) 등 시중금리를 반영한 벤치마크 금리에 연동하는 반면, 예금금리는 기준금리와 더 밀접하게 움직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26 11:55 내년부터 대출금리 부당 산정하면 ‘불공정 영업’…은행 임직원 제재 내년부터 대출금리 부당 산정하면 ‘불공정 영업’…은행 임직원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내년부터 은행이 부당하게 대출금리를 산정하면 임직원 및 영업점이 제재를 받게 된다. 이에 앞으로는 부당한 대출금리 산정 관행이 근절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자본시장법·저축은행법·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같은 내용의 약관 관련 법률 개정안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령 개정안도 법 개정안과 시행일이 같다.개정안에 따르면 부당한 대출금리 산정행위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24 16:40 금감원 “은행권, DLF 조정안 적극 수용…연내 모든 배상 완료” 금감원 “은행권, DLF 조정안 적극 수용…연내 모든 배상 완료”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적극 수용, 올해 안에 모든 배상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 또한 분조위 조정안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기울면서 조속한 배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전날 DLF 분조위 조정안을 적극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배상한다는 입장을 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 분조위 측은 "조정 대상 모두 금감원의 권고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24 14:42 윤석헌 “키코 배상, 배임 아니다…DLF 은행장 제재 공정히 진행” 윤석헌 “키코 배상, 배임 아니다…DLF 은행장 제재 공정히 진행”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23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와 관련해 일부 은행에서 배임 이야기가 나오는데 고객을 도와주는 경영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배임이라고 할 것은 없지 않나”라며 분조위의 권고 수용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민법상 손해액 청구권 소멸시효인 10년이 지난 키코 손실을 배상하는 것이 배임에 해당한다는 일부 은행의 지적을 겨냥한 것이다.또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한 은행 경영진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에 대해선 “제재는 공정해야 하고 시장에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23 17:29 또 시작되는 DLF 악몽?…이번엔 이태리 국채펀드 손실위험 고조 또 시작되는 DLF 악몽?…이번엔 이태리 국채펀드 손실위험 고조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촉발했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금융당국의 분쟁조정을 거치며 일단락되고 있으나 일각에서 이탈리아 연계 정부채로 인해 DLS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탈리아 건강보험료 매출채권을 유동화한 펀드에 투자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의 조기상환에 실패한 것이다.23일 매경이코노미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약 2년 전 KB증권이 발행하고 DB자산운용(옛 동부자산운용)이 KEB하나은행 등을 통해 판매한 ‘이탈리아 건강보험료 매출채권 유동화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한 D 금융 | 박은경 기자 | 2019-12-23 16:31 수협중앙회, 직원이 또 고객돈 ‘횡령’…구멍 뚫린 ‘내부통제 시스템’ 수협중앙회, 직원이 또 고객돈 ‘횡령’…구멍 뚫린 ‘내부통제 시스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수협중앙회의 내부 직원 횡령 사고가 ‘또’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여수수협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것으로 알려져 수협중앙회의 ‘내부통제시스템’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1위 위판고로 알려진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에서 지난해 수억원대 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제대로 환수조치 되지 않았으며 내부 조합원들은 이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여수수협에서만 이 같은 횡령 사고가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2-20 16:36 조은·오케이·애큐온·웰컴 저축銀, ‘대출관리 부실’ 등 금감원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조은·오케이·애큐온·웰컴저축은행이 부실한 대출 사후관리 및 이사회 운영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들 저축은행은 경영유의사항 3건, 개선사항 2건 등 제재를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7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과 임원 1명 주의 제재를 받았다.조은저축은행은 사모사채 인수방식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부실한 사후관리가 적발돼 금감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 조은저축은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2-20 11:34 불량설계사 못 잡는 ‘e-클린보험’...생보,손보협회는 뭐하나? 불량설계사 못 잡는 ‘e-클린보험’...생보,손보협회는 뭐하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불완전판매·고아계약 등으로 소비자를 울리는 불량 보험설계사를 적발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정부가 출시한 'e-클린보험서비스'가 개선작업을 통해 ‘불량품’ 딱지를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올해 7월 보험설계사 모집경력 시스템을 확대 개편해 출시한 'e-클린보험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달 말에 입찰공고를 냈지만, 업체와 가격 조건 등이 맞지 않아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2-19 15:46 애경, 이스타항공 인수로 ‘LCC 1위, 항공업계 3위’ 달성?…자금난 우려↑ 애경, 이스타항공 인수로 ‘LCC 1위, 항공업계 3위’ 달성?…자금난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아시아나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애경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1위, 항공업계 3위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업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인수 때와 마찬가지로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애경그룹 계열사 제주항공은 18일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의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홀딩스는 이스타항공의 지분 39.6%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비즈니스 | 박은경 기자 | 2019-12-19 11:09 ‘소멸시효’에 갇힌 키코 피해기업…은행권 조정안 수용 여부 ‘촉각’ ‘소멸시효’에 갇힌 키코 피해기업…은행권 조정안 수용 여부 ‘촉각’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키코 사태가 11년 만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워회(분조위)의 배상 결정으로 화해의 물꼬를 트면서 은행권의 분조위 조정안 수용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키코 피해기업들의 키코 사태에 대한 ‘소멸시효’ 때문이다. 키코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한 관계자는 18일 “키코(KIKO) 피해기업 일부는 아직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민사소송이 여전히 가능합니다. 민사소송으로 가면 피해기업이 오히려 유리할 것이라 봅니다”라며 아직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피해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2-18 17:4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