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재현 SK건설 사장, 국감증인 ‘1순위’?… 라오스댐 미해결에 분식회계 의혹 안재현 SK건설 사장, 국감증인 ‘1순위’?… 라오스댐 미해결에 분식회계 의혹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안재현 SK건설 사장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을 출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발생한 라오스댐 붕괴사고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데다 이를 포함한 해외공사의 회계처리와 관련, 분식회계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20일 정치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야가 2019년 국정감사 일정을 10월2일부터 열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증인으로 출석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CEO들이 거론되고 있다.건설업계에선 안 사장이 국감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건설사 CEO 고발뉴스 | 박홍준 기자 | 2019-09-20 17:57 재벌들의 편법승계 수단 '사익편취' 더 이상 방치는 안 돼 재벌들의 편법승계 수단 '사익편취' 더 이상 방치는 안 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재벌기업에서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편법승계가 만연한데도 이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경영권 승계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이는 온갖 폐단을 수반한다. 총수일가가 직, 간접으로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일감몰아주기는 재벌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켜 중소기업 등의 공정한 경쟁 기반을 훼손시킨 것은 물론 재벌오너들의 사익편취를 통한 세금없는 승계수단으로 악용돼 왔다.하지만 현행 공정거래법 제23조의2는 총수일가가 직접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만을 부당내부거래, 소위 일감몰아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9-17 16:36 '윤석열의 검찰' 칼끝, '회계사기' 개입정황 삼성 이재용으로도 향해야 '윤석열의 검찰' 칼끝, '회계사기' 개입정황 삼성 이재용으로도 향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 김경율회계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사기 본질은 이재용 부회장의 기업승계에 있다면 검찰은 이 부회장을 조속히 소환 조사해 삼바 회계사기 사건에 대한 개입 정도를 명백히 밝혀내고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엄중하게 법적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10일 낸 논평에서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재용 부회장 등 국정농단사건 판결에서 조직적 경영권 승계작업 명확히 확인한 바 있고 이미 검찰수사를 통해 이 부회장이 직접 삼바 관련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린 정황은 물 정책 | 박홍준 기자 | 2019-09-10 16:02 정부·여당은 사실상 재벌개혁과 공정경제 '포기' 정부·여당은 사실상 재벌개혁과 공정경제 '포기'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최근 정부·여당 경제정책을 보면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재벌개혁을 비롯한 공정경제 구현의 본질을 외면, 사실상 포기했다는 비판이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되고 있다.참여연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대책이나 ‘공정경제 하위법령 개정방안 당정협의’ 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 내용의 전반적인 기조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부족하고, 어쩌면 잔치만 소문내고 그 목적과는 다른 일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공정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9-06 17:19 “틀딱 놀이터” “돼지같은 ○들”…이마트직원들, 카톡방서 고객 욕해 '충격' “틀딱 놀이터” “돼지같은 ○들”…이마트직원들, 카톡방서 고객 욕해 '충격'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소비자는 왕’으로 통하지 않는다. 물건을 사줘 이익을 안겨주는 손님들이 이마트 직원들 사이에서 조롱의 대상이 돼 있다. 직원들끼리 카카오톡에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는커녕 유출해 공유하면서 외모 비하에 심지어 막말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마트직원들이 카톡방에서 고객을 욕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대구경북여성단체엽합,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가 3일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9-04 10:46 CJ그룹 장남 이선호, 마약유혹 못 떨쳐 경영승계 1순위 '휘청' CJ그룹 장남 이선호, 마약유혹 못 떨쳐 경영승계 1순위 '휘청'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CJ그룹 ‘승계 1순위’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의 마약 밀반입혐의가 적발되면서 그를 중심으로 한 CJ그룹의 승계구도작업에도 적신호가 올랐다.이 씨는 이번 사건에서 도덕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도 너무 낮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줘 과연 그가 재벌그룹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경영자질이 있는가에 물음표가 붙고 있다. CJ그룹은 이제 그를 후계자로 세우는 승계작업을 본격 추지날 수 없는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3일 재계에 따르면 당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 사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9-03 16:26 (주)DB, '성추행' 김준기 전 회장 배불리려 'DB'상표 사용료 징수? (주)DB, '성추행' 김준기 전 회장 배불리려 'DB'상표 사용료 징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상습적 성추행혐으로 구설수에 올라있는 김준기 전 회장이 이번에는 회사기회유용에 의한 사익편취논란에 휘말렸다. DB그룹(구 동부그룹)계열사들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2개월간 총 29억3천만원의 상표권 사용료를 사실상 지주회사인 ㈜DB에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 전 회장이 사익편취로 자신의 배불리기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경제개혁연대(소장 : 김우찬, 고려대 교수, 이하 경개연)는 ㈜DB가 2개월간 29억이지만 연간으로 약 175억원에 이르는 사용료를 DB손해보험 등 계열사에서 지급받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9-02 12:48 "파기환송심은 이재용에 중형 선고해야"…'재벌봐주기' 단절의 시금석 "파기환송심은 이재용에 중형 선고해야"…'재벌봐주기' 단절의 시금석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참여연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 대가성, 즉 뇌물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은 너무 당연하며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번 판결취지에 유념해 범죄에 합당하는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참여연대는 29일 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계기로 ‘재벌 봐주기’를 절대 반복해서는 안되고 이제는 정경유착이란 폐단을 단호하게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논평은 이번 대법원의 판단은 주범 박근혜의 뇌물죄 유죄 등 주요 범죄혐의를 인정했으며, 이재용과 관련하여 삼성의 승계 현안 존재&mi 참여뉴스 | 박홍준 기자 | 2019-08-30 11:55 SK실트론 내부거래 급증…다시 불거지는 최태원 '사익편취' 논란 SK실트론 내부거래 급증…다시 불거지는 최태원 '사익편취'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분 29.4%를 인수, 회사기회유용 논란을 빚은바 있는 SK실트론이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내부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SK실트론이 계열사의 일감몰아주기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하다 증시에 상장될 경우 개인 최대주주인 최 회장은 SK C&C 상장 때처럼 천문학적 규모의 상장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는 지난 2017년 SK㈜가 SK실트론을 인수할 당시 지분 29.4%를 자금부담을 이유로 지배주주인 최 회장이 개인적으로 인수토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상장차익등 상당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8-29 17:14 취임 반년 손병석 코레일사장, 방만경영 '타성'…개혁은 '기대이하' 취임 반년 손병석 코레일사장, 방만경영 '타성'…개혁은 '기대이하'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KTX 강릉선 열차 탈선 사고책임을 지고 물러난 오영식 전 사장의 바통을 이어 손병석 사장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운전대를 잡은지 6개월이 됐지만 방만경경은 좀처럼 시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우선은 분식회계 배경을 둘러싼 논란이다. 공기업으로 투명하고 완벽한 회계처리에 모범을 보이고 단 한 차례도 실수를 해서는 안 되는 데도 이익을 수천억원이나 ‘뻥튀기’하고서는 단순 실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그 배경에는 성과급이나 상여금을 노린 것이라는 의심이 가시지 않고 있다.안전사고 예방대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8-27 12:01 손병석의 겉도는 '철도안전'…에어컨 고장에 KTX기장 쓰러져 '아찔' 손병석의 겉도는 '철도안전'…에어컨 고장에 KTX기장 쓰러져 '아찔'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손병석 코레일 사장의 철도안전대책이 겉돌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손 사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이래 철도현장을 돌고 안전투자를 확대하는 등 철도사고예방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안전인력투자와 관리에 소홀해 안전망애 구멍이 나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13일 전국철도노조(철도노조)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TX 열차 냉방기기가 잇따라 고장 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객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기관사가 열차운행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에서 근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8-13 17:31 일본 수출보복 대응 빙자한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 안 돼 일본 수출보복 대응 빙자한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 안 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경제위기론’에 편승해 재계 목소리가 커지면서 공정경제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일본의 수출제한 대응책이 실질적인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9일 낸 논평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면서 불가피한 경우 계열사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8-09 15:47 증시 패닉 상태…투자자들, "반등 어렵다" 어두운 전망에 깊은 '시름' 증시 패닉 상태…투자자들, "반등 어렵다" 어두운 전망에 깊은 '시름'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증시가 패닉상태에 빠졌다.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 위협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 겹치면서 증시를 강타, 5일 증시에서 주가가 속절없이 추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하락하고 특히 코스닥이 추락을 거듭하면서 큰 낙폭을 기록하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문제는 증시 전망이 매우 어둡다는데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반등전망에 대해 예측불허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리고 있다. 이들은 코스피의 단기저점을 1950선으로 보고 있다. 일부는 1920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리고 있다. 4분기 제2금융권 | 박홍준 기자 | 2019-08-05 16:11 문재인 정부의 참담한 '포용국가'…생계급여인상률 박근혜정부 보다 낮아 문재인 정부의 참담한 '포용국가'…생계급여인상률 박근혜정부 보다 낮아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문재인 정부의 생계급여인상률이 박근혜 정부보다 낮아 포용국가를 국정기조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과연 ‘포용적 복지국가’, ‘혁신적 포용국가'를 입에 담을 자격이 있는가 하는 혹평이 따르고 있다.참여연대는 31일 보건복지부산하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2020년 기준중위소득 결정에 대해 이같이 논평하고 문재인 정부가 모든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것을 국정기조로 삼고있으나 이번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이 너무 낮아 정 참여뉴스 | 박홍준 기자 | 2019-07-31 16:28 GS건설, 장기채권 급증 속 영업이익 1조 실현한 '미스테리' GS건설, 장기채권 급증 속 영업이익 1조 실현한 '미스테리'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GS건설은 장기매출채권이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1조6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혹시 장기채권을 활용해 이익을 부풀린 게 아니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건설업체는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은 경영호조로 대금회수가 잘돼, 즉 채권회전율이 높으면 통상 장기채권은 줄어들면서 경영호조나 실적개선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GS건설의 경우 지난해 기록적인 영업이익에도 장기채권은 오히려 늘어 이례적이다.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에 장기채권을 손익에 반영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반영치 않았다면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7-29 16:19 카카오의 '카뱅' 대주주 승인은 금융원칙 붕괴시킨 '불법적 특혜' 카카오의 '카뱅' 대주주 승인은 금융원칙 붕괴시킨 '불법적 특혜'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카카오를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로 승인한 것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국가기관들이 금융감독의 원칙을 형해화하면 저지른 불법적 특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 김경율 회계사)는 25일 논평을 통해 카카오가 은행법 등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신용요건을 충족했다고 볼 수 없는데도 금융위가 이를 승인한 것은 개탄스럽다고 혹평했다.참여연대는 카카오의 경우 은행법상 동일인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고 최근 합병한 카카오M(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담합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7-25 16:44 LG화학·GS건설 공장증설 대금결제 '핑퐁'…중소하청건설사 도산위기 LG화학·GS건설 공장증설 대금결제 '핑퐁'…중소하청건설사 도산위기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LG화학의 대산, 여수공장 증설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주사인 LG화학과 원청사인 GS건설이 계약금액을 초과한 공사비를 시공은 맡은 한 중소건설업체게 지급치 않는 ‘갑질 횡포’를 부리는 바람에 이 하청업체가 도산위기에 몰려있다.2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플란트시공 전문업체인 성창이엔씨는 공사과정에서 LG화학과 GS건설의 추가공사 요구 등으로 공사비가 대폭 늘어났는데도 발주사와 원청사는 보상을 하지 않고 계속 체불하자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도산위기에 몰리자 최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7-23 16:12 법원, 삼바수사 이재용 확대 차단하려고 김태한 영장기각했나? 법원, 삼바수사 이재용 확대 차단하려고 김태한 영장기각했나?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대표 영장 기각한 법원이 법원은 제 정신인가. 김 대표가 회계사기를 인정했는데도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검찰수사가 회계사기의 최종책임자인 이재용 부회장으로 확대되는 것을 의도적으로 차단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법원판단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논평했다.참여연대는 22일 ‘회계사기 인정, 진술 번복 등에도 김태한 삼바 대표 영장 기각한 법원 판단 납득 불가’라는 논평에서 )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4.5조원 참여뉴스 | 박홍준 기자 | 2019-07-22 17:36 거래소, '삼바' 이어 티슈진도 엉터리 상장심사…짙어지는 '봐주기' 의혹 거래소, '삼바' 이어 티슈진도 엉터리 상장심사…짙어지는 '봐주기' 의혹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와 코오롱티슈진의 상장과정을 살펴보면 그간 거래소가 상장심사를 엉터리로 해왔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로 인해 회계사기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삼바와 가짜 의약품 ‘인보사 사태’로 국민건강을 위협한 코오롱티슈진(티슈진)이 상장폐지위기에 몰리면서 많은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거래소가 지난 2016과 2017년에 각각 상장된 삼바와 티슈진이 기업공개요건을 제대로 갖췄는지를 심사하면서 중요한 대목은 대충 보고 지나쳤다. 금융 | 박홍준 기자 | 2019-07-19 12:31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설립 통한 정규직 전환에 '반기', 왜?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설립 통한 정규직 전환에 '반기', 왜?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는 15일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들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이 말만 그럴듯하지, 실제 근로조건 개선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자회사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국제공항공사 2자회사 소속 노동자들이 "이름만 자회사일 뿐 운영시스템은 용역업체와 똑같다"며 "용역형 자회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공사가 자회사의 자율경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자회사 자율경영 보장을 위해 용역계약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촉구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7-16 17:28 처음처음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