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들은 말인데 지난 9월 B씨는 누가 들어도 알만한 신용대출 회사 직원이라고 하는 A씨에게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B씨는 대출과 관련한 내용으로 통화를 했다고 했었고 마침 대출을 알아보던 중이었기에 궁금한 점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A씨는 대출 가능 여부를 알려주겠다며 B씨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해 왔습니다. B씨는 누가 들어도 알만한 신용대출 회사 직원이라고 했고, 대출 가능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니까 별 문제없겠지 싶어서 주민번호를 불러줬다고 했습니다. A씨는 통장거래내역이 부족해서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통장과 현금카드를 주면 통장거래 내역을 높여서 4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B씨는 좀 의아하기는 했지만 통장거래 내역을 높여서 대출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통장과 현금카드를 개설후 택배기사를 통해서 A씨에게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이후 A씨는 통장을 받았으니 곧 대출이 실행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B씨는 A씨와 이것이 마지막 통화가 될 줄 몰랐었고 그뒤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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